사실 후기라고 하기엔 제 필력이 떨어져서 거창한면이 있지만 그냥 다녀온 소감이라고 생각하고 한글자 적어보겠습니

다. 다녀온지 2일이나 지나서 제 기억력의 한계점을 맞이했지만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제 캐릭은 이비고 왠만한건 실제게에 다 제보가 되었으니 패스하고 그냥 제가 플레이한거하고 그외의 부분 일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네트

 

 아픕니다. 정말 아파요. 머 네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제 방어력이 이비 치곤 낮은 편이 아니고 오히려 제 위로가 별로 없을정도로 이비치곤 높습니다. 18000 이상이거든요

 

 하지만 2~5방 직격이면 2방이면 끝입니다

 

 하지만 패턴자체가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잘하시는분들은 숙달되면 가드 하는건 크게 문제 될꺼 같진 않습니다.

(전 문제됩니다...)

 

 거의 모든 패턴 (브레스는 모르겠음)이 그냥 엠버로 막아집니다. 오히려 퍼엠하던 버릇때문에 연타로 초반엔 좀 맞았습니다. 장판의 경우 그냥 엠버를 꾹 눌러서 다 막아야합니다

 

 문제는 정말 없는 딜탐. 네트의 장판 3개를 엠버로 다 막고 나면 딜링 타임이 없습니다. 네트의 촉수가 땅에 박힐때가 딜링 타임인데 장판을 엠버로 막고 나면 차징할 시간 같은건 없습니다 미리 캐스팅 해둔 마법 한개정도가 발사가능한 한발입니다. 그나마도 촉수 근처가 아니고 거리 좀 떨어져서 가드하면 쓰기도 전에 촉수가 올라가버립니다. 다행이 캐스팅 할시간은 넉넉하니 캐스팅을 잘 해두고 기회 잡아서 한발씩 쓰는수밖엔 없습니다 제공속이 47정도라서 제가 못한걸수도 있지만 차징하기 빡빡한건 사실입니다. 마지막에 좀 길게 박히는 부분이 있지만 그리 길지 않습니다. 끽해야 캐스팅한거 다 쓰면 끝날정도

 

레이즈는 두글자로 줄이면 자살

 

 2. 네반

 

 네반느님~♡

 

 네반의 패턴은 아직 많이 나오질 않았고 제가 원거리에서 아이스 라이트닝 위주로 딜링했기에 많은 패턴을 알수 없지만 파이어 쓴다고 접근했다가 죽을뻔했지만 의외로 숙련되면 퍼엠으로 잘 막을수 있을꺼 같았습니다 (저말고 다른분이요)

 찌르기 패턴은 원거리라 요주의 항상 네반을 주시하고 피해야합니다 주시하면 어느정도는 회피가 가능했습니다. 네반은 아직 완성도가 낮기에 머라고 말할 단계는 아닌듯합니다

 

 레이즈는 두글자로 줄이면 죽창

 

 쓰자마자 어글끌려서 꼬챙이가 됐습니다.

 

 머 운좋으면 안맞을수 있겠죠?

 

 3. 플레이스타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탭비는 딜링보다는 보조위주로 파티에 도움을 주는게 클리어를 위해 좋을꺼 같습니다

 추천 아티는 고양이 에스피 차이는데로 재생써주고 펄 꼬박꼬박 잘주고 부활 잘써주는게 딜링보다 중요한거 같습니다.

 

 4. 간담회

 

 끝나고 이야기 하고 싶은 유저는 남으라고 했고 5명의 유저가 남아서 디오엘 디렉터와 그외 개발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 경우 캐릭 밸런스와 관련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았고 주로 전투 외 컨텐츠와 죽어있는 컨텐츠 관련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그리고 버프 관련해선 "마약(무기각성제)" 를 생각안하고 온천 버프 정도 이야기 했고 DOl디렉터님이 온천버프 이야기와 더불어 무기각성제를 이야기하셨음. 그리고 내부적으로 26K 이상의 유저가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도(전 안되는데...) 아마 버프를 없애는 가장 큰이유가 마약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의 생각임

 

 또한 연금술에 대해서 질문했고 연금술은 개편일정이  없다는 답변을 들을수 있었고

 

 생활컨텐츠에 대한 의견 > 하우징, 요리등이 질문하였고 답변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관심은 가지고 있다는건 알수 있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용되지 않는 몬스터의 잡템의 활용에 대해 문의하였고 역시 생각하고 있다는 답변이 나왔음 일부 보스는 잡템을 요리와 연결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인챈트의 경우 특수한 약등을 사용 소모형으로 사용할수 있게 제작해서 사용하고 낮은 능력치의 인챈같은 경우 역시 특수한 약등을 사용하여서 중첩하여 능력치를 올리고 전자와 같이 소모형으로 사용 가능하게 할수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인챈트의 경우 내부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디오엘 디렉터님을 가까이 보면서 이야기를 듣고 나누어보니 소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이미지였습니다.

캐릭터 밸런스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신중한 입장이었고 그럴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 있었고 제 경우에는 크게 관심 가지는 부분은 아니었는지라 머라 말을 드릴사항은 아니지만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적어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든 유저의 말을 듣고 생각한다 라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것이 되냐 안되냐 아냐 모르냐를 떠나서 그점이 굉장히 좋게 보였습니다

 

 실제게에 이미 많은 정보가 있고 저도 다녀온지 2일이나 지나서 따로 적은것도 아니고 많은 기억이 누락 되어있어서 좋은글은 쓰지 못헀지만 제가 쓰고 싶은 글은 다 쓴듯합니다.

 

 이게에는 분명 저보다 뛰어난 이비분들이 많은데도 부족한 제가 가게되서 많은 정보를 적어드리지 못한게 죄송스럽네요

 

 하루의 끝이 나는 시간이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