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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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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이후 생각(↑쇼케에서 찍은 3개의 영상과 20강 하이라이트 연상) 쇼케에 디렉터가 와서 "에헤헷 디렉터 동석이입니당!(찡긋)"하고선 내려갈꺼면 저인간은 뭐하러 쇼케에 왔나 싶네요. 적어도 10분간 Q&A시간 가지면서 몇가지 패치는 본인입으로 설명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학회발표회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통보만하고 갈꺼면 디렉터가 왜 직접 행사장에 왔데요? 20강패치 이유 및 강화확률,모션삭제와 수리킷패치, 4인레이드 이것들은 디렉터가 직접 왜 저런 패치를 했는가 말을 못하더라도 설명문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영상보여주고 야유를 그렇게 먹고선 헤헤거리고 올라오는 디렉터는 머리에 진짜 돌이 든건가? 아인라허에서 0~3회피격만 받으면서 5분내로 클리어하라고 할 때부터 '인게임 상황을 잘 모르는 그런 얘들이군아...'하며 느꼈답니다. 왼쪽 끝 앞자리에 앉아서 행사총괄자가 마이크로 "3회안되겠다. 10회다. 10회로 올려"라고 소리질르고 20강 야유를 그렇게 먹었으면 지금 빨리 왜 20강이 되어야하며 강화확률을 공개해야지 아니 하는 소리가 "그런건 본인이 직접 테섭에서 확인하세요!"라며 멍멍왈왈이라니... 미리는 서든어택2 모델링이랑 이비모델링 짬뽕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비가 더 많이 들어가긴했지만) 2011년도부터 이비를 키웠고 2010년도엔 창시도 키웠는데... 그렇게 장시간 게임에 애정을 쏟아부웠는데 정작 디렉터란 사람은 그런거 싹다 필요없다고 밥상뒤집기를 시전하네요. 10월21일에 파판 페스티발가서 거기 쇼케이스나 제대로 즐기고 와야겠어요. |
하이테마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