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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01:18
조회: 1,418
추천: 7
제가 건의 게시판에 썼던 내용 적어봅니다.
다만 스태프 이비 캐릭터의 심도높은 난이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발하시는 분들의 패치내용은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지금 패치도 유저들의 의견이 어느정도 반영된 면이 있지만 상당히 부족한 점이 많았어서 몇가지를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딜링 능력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스태프 이비가 약한 것은 그냥 배율이 약해서입니다. 쿨타임이 문제라고 하기에는 빠르게 마법을 사용하는 테스트 서버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100수치의 공격속도에서 제압된 적 한정으로 고작 7마법 사이클만 운용 가능합니다. 또한 파티플레이에서는 나 자신에게 오는 어그로가 해제되어있는 경우가 많기에 원래부터 쿨타임의 제약을 받고 있었고 이번 테스트 서버에서 마법 사용 속도 자체는 빨라졌지만 그럼에도 쿨타임 때문에 라이트닝 볼트와 아이스 스피어를 추가로 사용하는 정도로만 딜링 사이클이 늘어났습니다. 얼핏 보면 쿨타임 문제같지만 쿨타임으로 인한 딜로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아이스나 라이트닝 스킬의 사용 빈도가 늘어났으며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이 스킬들의 딜이 낮은 것이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본래 딜이 가장 강하게 책정된 파이어 계통의 마법을 포함하여 모든 집중 스킬들은 그 스킬이 처음 출시됬을때를 기준으로 랭크 제한 해제를 제외하고서 배율 자체가 올라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라이트닝 웨이브 스킬이 관통형 산탄이였다가 유도형 산탄으로 바뀌면서 관통딜이 없어져 딜링 능력이 크게 떨어진 스킬이 있었고, 레이즈 스킬은 쿨타임과 대미지 모두 출시 당시와 현상황을 비교해보면 크게 반토막 나있습니다.(때문에 현재 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대부분의 보스는 레이즈를 쓰는 시간보다 집중 스킬을 연사하는 것이 딜이 더 잘 나오기까지 합니다!) 설명이 길었지만 요약하자면 전반적으로 딜 배율을 상승시켜야 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스 계통과 라이트닝 계통의 스킬을 큰폭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덤으로 레이즈 하향 내용을 롤백) 제일 간단한 방법은 일반 공격 판정으로 측정되있는 아이스 블로우, 라이트닝 웨이브, 라이트닝 볼트 스킬에 컴뱃 마스터리를 적용. 나머지 스매시 판정으로 측정되있는 모든 집중 마법에 스매시 마스터리를 적용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패치하면 파이어 계통의 마법과 사용이 간편하고 명중률이 높아 아이스중에 채택률이 높은 아이스 스피어, 그리고 라이트닝 계통임에도 상당히 높은 배율을 지녔던 라이트닝 가이드는 34% 정도의 대미지와 약간의 다운치 증가 효과를 보게되며 길었던 선후딜에 비해 명중률이 저조하고 대미지가 들쑥날쑥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스킬인 아이스 블로우, 그리고 불안정한 유도 궤적과 산탄형 특성을 이해하고 써야해서 마찬가지로 대미지가 들쑥날쑥한 라이트닝 웨이브, 그리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미지 자체가 끔찍이도 낮았던 라이트닝 볼트는 모두 60% 정도의 대미지가 올라가 34% 정도 대미지가 올라가는 스킬들과 효율이 비슷해집니다. 효율이 비슷해져도 파이어 계통의 마법은 파이어 마스터리 점화 능력으로 인해 마법 사용 채택률 부동의 1위임이 분명하며 현재 테스트 서버 패치의 변경점 특성상 쿨타임 제한으로 인해 어차피 다양한 마법을 써야하므로 대부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의 대미지 효율을 보여줘야하는 것이 스태프 이비 밸런스 패치에 가장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피오나의 방패 흘리기 같은 긴급 생존 기술이나 아이스 계통 마법의 얼리기가 레벨에 따른 확률형인 것이나 쓸만한 SP 스킬의 부재, 그리고 엄청 많이 산재해 있는 버그 등등 해결해야 할 것은 산더미 같은 캐릭이지만 일단 가장 눈에 먼저 보이고 가장 만족도가 돋보이는 딜 부분을 먼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져 이렇게까지만 건의 드립니다.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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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리지님!! 인장 감사합니다!!}
{문어님!! 인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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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