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불편하다 느끼실 수도 있기에 미리 사과에 말씀드립니다.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마영전을 약 5년간 해오면서 이번 패치에 관해서 정말 제 주관적인 생각은 쌀먹,날먹,고인물 유저분들의 시점보다

뭔가 애매한 시점에 있는 저같은 부류의 유저분들에게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간략히 제 스팩을 올려놓겠습니다


(밸+3은 행운 가득 버프를 받은 상태입니다)

누군가는 제 스팩을 보고 쌀먹이다 날먹이다 라고 생각하실수도있습니다. 

오르나가 나온 이후 스팩업을 부진하게 하였으니 제 과실이죠

근데 이번 패치로 인해 늘 가던 스던부터 스팩이 딸리는 상태가 됐고 그로인해 아바타 레시피는 구경도 못하는 신

세가 돼버렸죠 또 죽어있던 전문제작 컨텐츠를 꾸역꾸역 살려내서 게임의 방향성을 바꿔보려고 억지고 끼워넣은
 
느낌도 강하게 들고 이런저런 뉴비들을 위한 컨텐츠와 방향성을 추구한다는 취지도 맞추면서 또한 고인물분들도

불편하지 않게끔 흔히 불편해하는 쌀먹,날먹 방지를 조금 해놓은듯한 느낌도 제 생각으로는 조금 들구요 근데

저와같은 부류의 사람은 의외로 가만히 있다가 돌 맞은 느낌이 조금 듭니다.

신레이드를 기대하며 있었고 또 어떻게 공략하고 재밌게 즐길까 고민하던 찰나에 갑자기 스던조차 못가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니.. 난감하더라구요 사실상 코어 부스트는 체감조차 안되고 돈을 쓰면 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갑자기 돈을 쓰라고 하면 선뜻 돈이 쓰고싶은 욕구도 안 생기더라구요

일단 아직 게임에 정이 떠나거나 꼬접이 미친듯이 마렵거나 하지는 않고 나름 행복회로 돌리면서 가이드 천천히

깨가며 정석대로 차근차근 진행해보려 하지만 그래도.. 저희도 조금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너무 최상층과 최하층의 눈치만 보시다 중간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잘 못보신듯하여 푸념한번 싸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겁고 좋은 주말 보내세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