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든 시스템이든 잘 모르겠고, 마영전 이후에 나온 게임들 중에서 마영전보다 손맛 좋은 게임들 못 찾겠음.

피오나 퍼펙트가드+카운터 어택

리시타 슬립+리스키윈드+더크 퓨리 퓨리

활카이 매그넘샷+홀딩

이거 못 버림. 마영전 처음 진영스킬 나왔을 때 시작했는데 검시타로 은둔자 솔플하겠다고 40번 박은거 아직도 기억남.

분명 몬헌 파쿠리게임이었는데 ‘손맛’ ‘타격감’ 만큼은 몬헌 월드보다 재밌음.

검사 처음나왔을 때 오픈월드에 마영전같은 타격감있을까 했지만 개뿔이었음.

리시타에 중독된 나는, 리시타 때문에 타 겜을 해도 항상 쌍검 전사를 키우게되고 키우면서 ‘이 맛은 리시타 맛이 아닌데 아쉽….’ 이러다가

결국엔 리시타같은 손맛과 타격감에 쌍검캐릭은 리시타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결국엔 마영전으로 돌아옴.


아르드리12강 엑조디아할려고 부캐로 단아도 110찍었다가 안되어서 허탈하기도 했지만 파오후작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 창시타, 햄오나, 델리아, 활카이 키우면서 돈 모으고 있음.


스펙도 로흘란까진 빠전 컷 맞추고, 악세가 110제이긴한데 일단 악세는 110제기준에선 다 맞췄으니 천천히 파오후작하면서 돈 모으고 오르나 13강-15강가고 연마하고 해야지.

어차피 스렝이후 레이드 아무리 빨라도 3개월뒤면 난 걍 천천히하면서 맞추면 됨.

어차피 스렝을 패든, 에녹을 패든, 마영전의 손맛과 타격감이라는 니즈는 충족되기 때문임.

괜히 자게에서 불탔던 내 자신을 반성함. 여기서 불타고 싸우는 사람들도 길드에선 초록하트 노랑하트보면 챙겨주는 좋은 분일텐데

최근에 주황기둥 뒤틀린먹고 팔아서 기분 좋음. 난 노랑하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