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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보니까 스샷찍는것도 잊어서 놓친 OTP 상자 갯수도 있는데 (믿으시는건 보는 사람 자유쥬?)
약 1800개 정도 여러 케릭들 다 들어가서 까봤습니다.

사실 이렇게 모아둔건 나중에 아프리카 방송하면서 3천개 까는 방송하려했는데 마영전 방송 자체가 인기도 워낙 없고 제 방송 자체도 인기없었는지라..그냥 어쩌다보니 모아두기만 하는 애물단지였습니다.
기존에 몇개씩 조금 가지고 있던거 있긴합니당..

마영전한지도 6년하고 반이 지났는데..이제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6년 반이면 올드 유저가 맞으려나??

고1때 친구의 권유로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처럼 "늅늅" 거리면서 엘쿨루스 잡는데 매번 "help" 떠서 "피깃 좀 요" 이럴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뉴비에서 하다보니 어느새 70제 80제도 맞춰보고 길드도 처음엔 저에게 권유했던 친구와 함께 재밌게 꾸려나가보려고 만들었는데 초창기에 "크로시벨" 누나..밖에 기억안나네 그렇게 운영하다가 인원 많이 늘리고 길드 하나 더 만들어서 "아이리세릴" "은설도" "백발꼬꼬" 애네랑 같이 길드운영하면서 나름 길드원들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대화하고 캠프파이어에서 즐겁게 얘기도 하고 레이드도 가고 여러가지 이벤트랍시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길드는 어느새 1위 (사실 그 1위 넥슨 길드 홈페이지 활동으로 결정나는건데 제가 웹디자이너가 꿈인지라 넥슨 길드 홈페이지에 온갖 정성을 쏟아부어서 ㅎㅎ)
그러다보니 길드전 업데이트 공개전에 디스이즈게임에서 나름 랭커 길드라고 인터뷰까지 왔었다.


저 때 생각나는데 당시 운영진이었던 "크로시벨" 누나랑 "아이리세릴" "백발꼬꼬"가 내 인터뷰 답변의 대부분을 말해준거였었다.
길드해체는 ..서로 편가르기 같이 되버려서 사라졌다.
그러다 80제 장비 출시되고나선 나름 벌어둔게 있어서 나름 꽤 괜찮은 장비입고 다녔다.

그러다 남자라면?
인생의
위기!!!!!!!!

군대를 가게되었다.

영장 나오기전부터 마영전은 아무래도 군대 휴가나 외출,외박때 잠깐 하기에 좀 그래서 장비,골드 전부 다 팔아치워서 현금 450만원가량 나온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영장 나오기전부터 시작했던 롤이 전역하고나서 골드1까지 갔었고 롤 인벤에 타릭 공략글이랍시고 길고 진지하게 작성한게 있는데 왜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올해 4월부로 극혐게임 롤을 접었다.

마영전은 전역하고서 "자,이제 시작이야"하면서 했었는데 그것도 1~2달하다가 접는사람들과 같은 이유로 "주변에 하는 사람도 없고 질리고..게임 내에 사람도 없어서 접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메이플 핑크빈 이벤트를 시작으로 현재 메이플스토리를 하고 있다.

오늘 템 처분하려고 들어갔는데 주말이고 오후인데 사람없는거 보고 ...안타깝더라.....

그래도 접기전에 15강이라도 한번 띄우보게 해줘서 퍼거스에게 감사하고


혹시나 이 중에 필요한 장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게싸게 구매하실분들은


구매하시궁..

마영전 접긴접는데 향후 마영전 상황봐서 캐시장사라도 할까 생각중임돠..
캐시장사도 나름 신경 많이 썻는데 너무 안팔리네요..사람도 없으니 T^T


제가 만든 홈페이지라는..




OTP 상자 1800개 깐 글 올리려다보니 어느새 내 마영전 일대기를 적어버리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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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영전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