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던전 클리어와 함께 번쩍하는 모션이 뜬다.

 

2. 그 번쩍이 주황 번쩍인지 흰 번쩍인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3.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둥의 색을 확인한다.

 

 

 

 

part 1. 흰기둥이면 ㅊㅊ을 간단히 치고 육성으로 에이씽~하면서

             기지개 한번 피고 마을로 간다.

 

             마을로 가서 괜시리 무슨기둥인지 궁금해서 남들먹은 탬을

             일일히 눌러보다가 악새 봉힘이면 혀를 한번 찬다.

 

part 2. 주황기둥이면 오..! 하고 감탄사를 뱉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인벤토리를 연다.

 

             일단 같이 해준 고마운 분들께 머가 떳는지 확인도 안해보고

             주황아이탬을 링크 해준다.

 

 

 

 

 

 

링크를 해주고 나서야 내가 머를 먹엇는지 확인한다.

 

 

오!!!!!!!!!

 

 

 

 

 

 

 

득탬! 소리벗고 팬티 질러!!!!!!!!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거 너무 비싼거같아서 한번 더 놀란다.

 

 

 

 

오!!!

 

 

 

결국. 파티원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도 못햇다..ㅠㅠ

 

 

 

 

 

 

 

 

 

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