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골드 사기당했다고 글을 올렸고 , 그 에 대한 링크 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3&l=243575

 

 

 

 

 

 

제가 어제 9시경 사기를 당해서 주소지로 일단 달렷습니다.

안양에서 출발하였고 , 성남 은행동 집주소까지 찾아갓습니다

허나 집엔 아무도 없엇고 고지서 날라온것들을 살펴보니 무슨 가스요금이 300만원 넘게 미납이 되어 잇었고.

그걸 본 저로서는 확신했죠 아 돈 못받겟구나 , 일단 잡혀도 못받겟구나 햇습니다.

 

혹시나하여 그 근처 근방에 겜방들에가서 살펴보기로했습니다.

총 세군대를 살폇으며 정말 대박인건

 

두번째가본 pc방에서 알바분들이 안다고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상세히 들어보니 무슨 구치소에서 나왓엇고 구치서에서 온 우편이 잇엇으며 별에별일이 잇엇더라구요 .

 

매일 피시방에서 죽치고살며 초췌하다고 하더라구요 ,

수소문해 동생분을 찾았습니다.

 

이야기 할 수 있냐고 하니까 만나서 이야길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찾아 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아버님과도 통화를 했는데,

집에서는 그냥 내논 자식입니다..하

 

전 개고생하러 온거죠 추워 디지겟는데

(동생분이 일하는 피시방)

 

 

마음을 다잡고 담배플 한대 피고 , 다시 동생분한테가서 혹시 아이디비밀번호알면 로그인 해볼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찾아보니 동생명의로도 이것저것 가입햇더라구요 자기아이디처럼 얼마나 사기를 치고 다녔을가요..

 

 

그리고 지금은 다시 집으로 돌아온상태이며 ,

돌아오면서 동생분이랑 메세지를 했습니다.

 

동생분이 너무 불쌍해보이더군요.

 

사기란 사기도 당해보고 해봣지만.

진짜 이렇게 막장인 사람도 있구나 싶습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내일 경찰서에 신고해서 일단 계좌부터 막을생각입니다.

또다른 피해가 없어야하니깐요..

 

여러분도 사기당하지마시고 .. 안정적인 거래하세요 ..

 

 

너무 춥습니다 ..필자는 잘래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