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경 요하드 빠른전투를 팠는데 '카록길들이기'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오더군요. 망전 사람이 줄었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예전엔 따로 차단을 안해도 만날일이 없었는데 바로 만나다니... 좀 슬프군요.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욕설이 상당히 심한 유저길래 같이 하고싶지 않아 차단하고 방을 깼습니다. 

같이 갔던 파티원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저런 분이랑은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렇게 따로 방파고 또 게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욕설섞인 귓속말이 오더군요. 아마 부캐로 귓한것 같은데... 참 피곤하게 사네요. 할 일이 방구석에 앉아 키보드랑 마우스 누르는 것 밖에 없어서 이런일에라도 열을 올리는건지 뭔지.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 똥밟았네 하면서 넘어가는 일인데 악착같이 달라붙어 욕하는군요.

아가야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란다. 

그리고 너 때문에 방 깬게 아니꼬우면 알바라도 해서 돈모아서 호스트 되는 컴퓨터를 사려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