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로 인해 사사게가 진흙탕이 된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쓴 글도 다른 분들이 눈살 찌푸릴 수 있는 그런 글이였던 것 같아 마음이 쓰리네요.
밤미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 제 입장으로서 반박하고 싶습니다



'길드에 가입된 캐릭터로 접속금지' 라고 하시는데,
밤미님 부캐도 많고, 본캐랑 부캐랑 딱히 스펙차이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징계라는 말도 웃기지만 이게 징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길마님이랑 서로 눈감고 아웅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밤미님이 제 감정을 악화시킨건 극초반 부분부터 제 말이 잘못되었고, 제가 기준을 확고하게 삼아
밤미님에게 제 기준을 맞추라고 강요한 것처럼 몰아가는 밤미님의 돌려까시는 화법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밤미님이 똥을 밟았다, 분란을 일으킬 것이다. 등등 이 부분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분란이 있고 나서 솔직히 저는 제가 분란을 야기했다고 생각 못했습니다.
사사게와서 다른분들이 제 행동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것보고 "아 내가 한 행동도 잘한 건 아니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밤미님과 제가 그렇게 다투고 나서 길마님이 오실때까지 저는 5시간을 마을에 서서 길마님만
기다렸습니다.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드프님께 물어봐보세요.
드프님 나가실 때까지도 전 마을에 서있었으니까요.
그렇게 길마님께 말씀드렸을 때 이미 길마님은 밤미님과 SNS를 주고 받으며
스샷을 이미 넘겨받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문득 든 생각은 "아 밤미 이사람 운영진에서 내려왔어도 길마님이랑
개인적으로 SNS를 주고 받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들었으며
밤미님이 어떻게 말을 바꿔서 말을 했을지 몰라서 제 입장에 대해 정당화를 하며
길마님께 말씀드렸고,  보통 길드 내부에서 이런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길마가 사이에서 중재하여 화해를 중용하거나, 분란을 일으킨 당사자 모두 추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도 있었고, 

밤미님을 일방적으로 추방해야한다고 길마님께 말씀을 드린 것 인정합니다.
그 이유는 밤미님이 저와의 일 이전부터 여러사람들과 공격적으로 언쟁을 벌인 것,
자기 생각과 다르면 바로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 등등 이런 일들이 이전부터 계속 반복되어 왔다고
길드원들한테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언쟁이 있을 때마다 길드분위기 싸하게 흐리고 길드채팅에 욕설하고,
그런 분이 길드에 있으면 길드에 이익이 없다는 생각에 길마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운영진에서 내려오신 것에 대해 해명드리자면
제가 처음 가입할 당시 밤미님은 운영진이셨고, 쭈욱 운영진이셨습니다.
운영진이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당일에 운영진에서 길드원으로 내려온 것을
제가 어떻게 압니까;;
운영진에서 내려왔다고 길드원 단체우편통보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당연히 드프님께 운영진을 하라고, 드프님만한 자격 가진 사람 없다고, 
하는 말들에 당연히 아직도 운영진이신 줄 알았습니다.
어떤 길드원이 똑같은 길드원한테 운영진 해보라고 권유합니까?
당연히 길마님께 그렇게 추천 할 자격이 있는 운영진이신 줄 알았습니다.
이미 공격적으로 나오셔서 다투고 있는 대화 도중에 "내가 운영진도 아닌데, 이런말을 왜 들어야하냐"
고 하셨을 때. 그 때 Y눌러서 확인해보고 운영진에서 내려오신 거 알게 되었습니다. 당황했죠.
하지만 이런 말을 하시는 타이밍이...제가 처음에 질문했을 때 나왔으면 모를까.
이미 밤미님이 대화 초반부에 길드에 대한 입장을 대변하신 것으로만 봤을 때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5로메르 때 끝나고나서 늑대님이 저한테 사과하신 일 없습니다.
사과는 저 추방당하기 바로 전에 늑대님이 신카형과 저에게 
귓으로 사과해주셨습니다.^^
이 또한 길마님이나 밤미님이 늑대님께 언질을 했기 때문에 사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팟에서 수내팟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려는 그 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애초에 수내팟이랑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면 드프님과 늑대님 안데려갔습니다.^^
드프님은 크리 200도 안되었고, 늑대님은 크리213 밸런87 추피 4700 빠전컷이었습니다.
그래도 로메르는 패턴이 단순해서 저랑 신카형이 어떻게 어떻게 캐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간 것 뿐입니다.
그리고 수내팟이든 길팟이든 빠전팟이든 결사대든,  마영전이라는 게임 내에서
당연히 잠수는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길챗 치느라 로메르 딜링을 안한다니요;; 이게 길팟이라는 이유 하나면 정당화 되는 겁니까?
늑대님이 저렇게 눈앞에 로메르보단 길챗에 집중하실 줄 알았으면 길팟 안갔습니다.
이 행동을 그 당시에 문제삼지 않고 넘어간 이유는 늑대님이 하트를 뗀지 얼마 안된
'길드원' 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하게 된 계기는 밤미님이 늑대님을 '운영진'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이 길챗 치느라 길팟에서 잠수를 타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이건 다른 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길팟에서 뉴비분 질문에 대답해주느라 잠깐 딜 못한걸로 문제삼은게 아닙니다.
그 뉴비분은 저희팟에 없었고, 길드채팅에 질문이 올라왔는데.
늑대님 말고 이미 다른분 3~4명이 그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을 해주시는 상황에
굳이? 늑대님도 거기에 껴서 길챗을 칠 이유는 어디있나요?
애초에 늑대님이 사과하셨던 시점부터가 틀렸습니다. 말은 바로 하십시오.
늑대님이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일을 꺼낸게 아니라,
제가 이일을 꺼내고나서 늑대님이 다음날 사과하셨습니다.(저 추방당하기 몇분 전에요.)
첫부분부터 좀 남다르다고 생각이 되는게
저는 길마님께 이일을 말씀드리기 위해 5시간을 마을에서 기다렸는데
밤미님은 그냥 길마님께 개인 SNS로 스샷 툭 던지고 맘편히 자러가셨군요.

길마님은 제 입장에서만 보면 일처리를 투명하게 못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편파적이셨습니다.
(이에 대한 스샷은 마지막 후반부에 넣겠습니다.)
밤미님과, 길마님, 그리고 홍제 길드의 모든 운영진 분들이
밤미님은 최선의 대응을 했으며, 밤미님은 동네형님을 잘 설득하였고, 
동네형님이 낸 의견은 잘못된 의견이다. 라고 몰아갔습니다.
여기 어디에 밤미님 잘못을 인정하는게 있습니까?
애초에 길마님이 다른 길드원분들께 동네형님은 추방당한게 아니라
자의로 나갔다고 전달 하신 부분부터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 얘기만 전해듣지 않았으면은 이토록 화가 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밤미님이 인정하시네요.
제가 들어온지 며칠 안되었기 때문에 길드에 헌신하던 사람 문제 삼았기 때문에
그 말듣고 저를 내쫓았다는 것

징계처분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몰라도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 징계가 정말 이루어지는지는 모르겠고, 정말로 이루어진다고해도
이미 본캐나 부캐나 다 거기서 거기인 밤미님한테 그게 정말 손해가 있습니까?
골탐기간에 들어오는 것들 부캐로 교환권이랑 코인 얻어서 공유보관함으로
옮기면 그만인데 이게 손해입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 밤미님이 친구없음 길드 얘기를 하시는데,
밤미님 기억이 좀 이상하신 것 같습니다. 말을 하시려면 제대로 기억을 하셔서 말씀하시지요.
그게 아니면 스샷이라도 보존하시던가요.
제가 다른길드에서 있었던 얘기를 이길드에서 한 것은 2가지밖에 없습니다.

친구없음 길드에서 있었던 일은 제가 뉴비 때 밸런스 어떻게 올리냐고
지나가는 길드원에게 물어보니까 죽은자를 발라라. 라고 하셔서
그 당시 보급악세인 반지 2짝에 죽은자를 발랐고,
나중에 친구없음 길드 운영진분들이 거기에 죽은자를 왜 발랐냐고ㅠ,
100제 악세나, 105제 악세 인챈작된 것을 샀어야한다고. 이런 해프닝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홍제 길드에서도 제대로 답변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운영진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게 된 겁니다.
하나의 예었죠.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밤미님이 씻설님에 대해 길챗에 대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실 때였습니다.
길챗에 씻설님 욕이 난무하고 있기에, 씻설님 무슨 일 있냐고 전 물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밤미님이 말씀하셨죠. 씻설님이라는 말도 거슬린다고.
거기에 제 대답은 이거였습니다. "아 네..그래서 씻설놈이랑 무슨일이 있었나요?"
거기서 밤미님이 씻설님과의 일을 설명해주셨었죠.
"씻설 그 ㅅㅂ놈이 홍제길드에 자기지인 몇명이랑 잠입해서 뉴비복귀분들에게 물밑작업을 한다음
데리고 나가서 자기길드를 만들었다. 나쁜놈이다, 이거 사사게 올리고 싶다.
이거 사사게 올리면 길드원분들이 댓글로 나 도와줘야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길챗으로 얘기하셨기 떄문에 저 뿐만 아니라 접하고 있던 모든 길드원들이
그 내용을 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전 이해가 안되던게, 씻설님이 뉴비복귀분들이랑 친해져서 길드를 나간게,
길드를 만든게,  이게 뭔 상관입니까? 여기 길드는 감옥입니까?
길드를 나가고 들어오고 그것에 대한 선택은 그 뉴비복귀분들에게 달린거지, 
그걸 씻설님이나 밤미님이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씻설님보다 홍제길드가 좋았다면 그분들이 왜 나갑니까? 홍제길드에 남았겠지요.
아무튼 이 얘기가 나왔을 때 밤미님이 마영전에서도 다른게임에서도 항상 길드를 운영해보는 
포지션에 있었기 때문에 씻설님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에 대해서 저도 전전길드에서 운영진이었다고 말씀드렸고요.

거기서 왜 나왔냐고 하신 말씀에 제가 대답했던 건 운영진이면 길마한테 건의를 했을 때,
길마가 그에 대해 잘 생각을 해보고 그 건의사항을 무시할 때 납득이 되게끔 대답을 해줘야되는데,
싹 다 무시하고, 길마님이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서만 저에게 말씀을 하시고, 도무지 조율이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밤미님이 뭐라하셨습니까?
"아 거기길드는 저희길드랑 반대네요ㅎㅎ 저희길드는 길마님이 건의사항 말하면 다 들어준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길챗으로요.

그리고 제가 길드에서 추방된 뒤...
저와 밤미님과의 일을 당일부터 알고 계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날 계셨던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요.
길마님은 운영진들과의 회의를 하신다고 하고나서 마을에서 제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순회를 배럭까지 다 돌리셨으니까.
그거 보채지도 않고 꿋꿋이 결과만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 분들께 사실 그대로만 말씀드리며 길마님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날 접하고 계셨던 분들 중 마을에서 마주친 분들은 이 일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다.
그 날 하루는 게임도 못하고 통째로 기다리기만 했었습니다.
게임하던 도중에 귓이 날아오면 게임에 집중 못하고 그 파티분들께 폐가 되니까요.
그렇게 밤미님과 언쟁이 있었던 시간 오전 6시~오전 8시 이후로
오후 21시30분까지 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나서 길마님 배럭순회가 끝나서야 
징계처분이라는 헛소리와 추방처분이라는 얘기를 들었죠.

그리고 몇시간이 지난 뒤,
이 일에 대해 알고 계셨던 분들에게 귓이 왔습니다.
길드 왜 나가셨냐고, 길마님은 동네형님이 자의로 나갔다고 하시는데 사실이냐고,
길마님이 말씀하신 밤미님의 최선의대응, 징계처분과, 추방처분에 대해 말씀드렸고,
그분들은 길마님과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이 일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됩니다.
제가 밤미님과 길마님이 어떠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 점은 
그분들에게서 대화내용 스샷들을 넘겨받고 난 뒤입니다.













이게 정말 길마님의 투명한 일처리군요. 감탄했습니다.
그렇게 이분들은 길드를 떠나고 자신들만의 길드를 만드셨습니다.
저는 현재 게임에 대한 열정이 저분들만큼이 아닌데다,
그냥 시간되는 대로 순회만 즐기고 나가고 싶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또 씻설님 사건 때처럼 저분들 꼬셔서 제가 나가게 했다고 말씀하실까봐요.

일단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인벤에 괜히 분탕질 치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 모두 귀담아 듣고, 욕하시는 것도 감내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주제 넘지 않게 조용히 게임만 즐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