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닉 가려놨는데, 다 밝히셨으니 이제 상관없겠네요.

저도 바니님 말씀에 말좀 보태겠습니다.

-----------------------------------------------------------------------------------------------------------------------------------

그럼에도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비델(인게임닉 '델빗') 님이 굳이 자게에 글을 올려서 본인이 피해자인것 처럼 행동하는걸 보니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

대댓글로 충분히 계속 밝혔는데요.
바니님이 그 일로 제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신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글 어디가 피해자인것 처럼 행동하는 것 처럼 보이시나요? 
기본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던가,
조율없이 선차단 박고 답변도 필요 없다고 하신 거에 바니님 표현으로 어이가 없었던 거지.

본문&댓글 계속
디씨 논리인 스펙 홀순도 그렇고,
각 개인마다 가치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건 충분히 존중하고 이해합니다.

라고 기술했습니다.

바니님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게임을 하시건 존중합니다. 

다만, 글에 전체적 내용은 인겜에서 한 마디 말도 없이 있다가 후에 선차단에 통보식 귓말이었고,
애시당초 모를수도 있는 사람에게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그렇게 하시냐는 겁니다.

제가 바니님과 성향이 안 맞다고, 바니님 모욕을 했습니까?
아니면, 바니님처럼 대화할 필요도 없는 인간이라 칭하길 했습니까?
더해서 바니님 성향이 틀렸다고 했습니까?

제가 말한건 바니님과 저의 상향 차이 문제가 아니라,
마지막에 행하신 행동이 문제지요.

-----------------------------------------------------------------------------------------------------------------------------------

그냥 조용히 차단만하고 말앗어야 했는데 괜한 귓말로 분쟁글 대상이 되서 씁쓸하네요

파티 진행당시 스샷은 가진게 없습니다 본인이 원인인걸 알면서도 분란거리로 확산시킬줄은 몰랐기에 빠르게 잊으려고 찍으려다 패스했습니다.

-----------------------------------------------------------------------------------------------------------------------------------

이 부분도 어이가 없는게,
뭘 어떻게 생각하셔야 '당연히' 니가 원인인걸 알꺼다. 란 결과가 나오시나요?
자기 중심적 사고가 너무 심각하신 거 아니신가요?

님이 알고 있으니, 
다른 사람도 '당연히' 모두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러니 이미 정답은 나에게 있다?

게다가 분란 거리 확산요? 
이런 식으로 직접적 분란을 피할려고 닉 가리고, 님으로 유추될 만한 말은 단 하나도 안 했는데요?
그리고 결국 바니님이 까셨네요?

분란 거리 이야기 하시는 데,
애초에 대화 하기 싫어서 안 했다고 밝히시면서 통보식 귓 보내시고는 분란 생각을 안 하셨다고요?

그리고, 홀 분쟁 관련해서 제 글에도 있듯이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고,
그 때도 해당분이 화제글까지 올라가셔서 봤었는데,
저도 난데없이 갑자기 말을 들었는데 왜 그런지는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

파티 진행당시 상황을 요약해보면 

2023. 02. 10.  20시~21시 정도에 홍보했던거같은데

크리 245 밸 110 추피 6600 해제 5천으로 아르순 22225 홍보를 진행했고

그림덴님이 먼저오고 검오나님 그리고 델빗(탭비) 님이 거의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풀팟이 되고 인사나눌때 제가 기억하는 파티말 전문입니다.

  델빗 : 4

  바니낭자 : +뀨안녕 1

  검오나님 : 22 

  .
  .
  .
  바니낭자 : 4 ㄷㄷ
  .
  .
  델빗 : ??
                                 』

선 4홀 아무런 징조없이 파티들어오자마자 4부터 바로 치셧습니다

-----------------------------------------------------------------------------------------------------------------------------------

9시 다 돼서 구인하셨고요.

제가 4치고, 뒤에 +뀨안녕 쳤습니다. 

일단 개인 사정이 있어서 4를 치긴 했는데,
안 좋아하실 분도 계실 수 있다 생각하던 차에 바니님이 4 ㄷㄷ 하시길래, 
아 언짢으신가. 해서 ?? 친 거고요.

말씀해주시면 개인 사정이 있어도 일단 바꾸자 생각하고, 옆 사람한테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는 이제와서 밝힙니다만,
언짢으신걸 고려한 것도 있지만,
제가 아는 기본으로는 
누군가의 홀 선택에 부정적 인식을 보이는 유저가 이상한 거다로 알고 있었기에 저리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티 출발 굉장히 늦게 했지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기다리고 있었고,
뭐 짜고 계신가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출발하고, 
로메르에서 딜 살짝 부족으로 패턴 스킵이 안 됐죠?

그 후 생각하다 나베 방 파고 들어가면서, 바니님 불렀는데 기억 하시나요?

이 정도로 살짝 딜 부족해서 패턴 스킵 안 되면,
이비 홀이 짧건, 개인 사정이 있건 뭐건, 
일단 바꿔서 시도라도 해보려고 부른 거였습니다.

근데요?

바니님 그냥 무시하셨죠?

-----------------------------------------------------------------------------------------------------------------------------------

딜지분은 그림덴님이 거의 고정 1등 20% 후반~ 30%초반 하시고 제랑 검오나님이 2,3등 번갈아가면서 20%후반정도 한거로 기억됩니다. 4등까진 모르겠습니다.

스펙가지고는 아무런 말도안했고 이후 진행하면서 다른 대화없이 홀딩사인과 경직사인등만 있었습니다.

-----------------------------------------------------------------------------------------------------------------------------------

여기도 본인 생각대로 해석하시는 거 같은데,
맞습니다. 그림덴님은 거의 확정적 1등이었고,
아르순 전체에서 불렀는데 바니님한테 무시 당한 판이랑 4등은 두 번인가 했고, 
나머지 2~3등 번갈아 한건 저였는데 안 보이셔서 오해하셨나 봅니다.

오죽하면 제가 2등 연달아 할 때는 바니님 4ㄷㄷ 생각하면서 4부른 것 때문에 그냥 손 놓으셨나?
이리 생각을 했었으니깐요.

근데 어찌됐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은 현재는 잘못 됐다 생각합니다.

다만 상황 곡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마치 4등 계속 했다는 듯이 말이에요.

-----------------------------------------------------------------------------------------------------------------------------------

이후 수네 종료후에 마을로 오면서 델빗님을 차단하였고 채팅체크만 잠시 풀어서 

"수네팟 들어와서 선4홀 하실거면 오지말아주세요 ㅎ 5천팟들어와서 3홀도 잘안보는데 뭔 양심이신지  차단중이니 답안하셔도되요"

라고 귓을 보낸후에 채팅차단도 다시 체크하고 신경껐습니다.

이후에 다른거 하고있으면서 게임을 하다 자정쯤? 길드 운영진측에서 귓말로 델빗님께서 대화하고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해서 차단을 풀고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하고 인벤을 둘러보다 자게글을 보았지만 굳이 분쟁에 휘말리고싶지 않아 일단 지켜만 보고있었습니다.

-----------------------------------------------------------------------------------------------------------------------------------

그니까 님이 저를 성향이 안 맞아서 안 좋게 보는 건 그럴 수 있는데요.

이게 문제였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왜 본인이 말 한 마디 거는 걸 떠나, 
부르는 것 조차도 무시하시더니,
마지막에 순회 끝나고 갑자기 저리 귓 보내시면서 차단요?

차라리 본인이 말 한 마디도 안 했고,
부르는 것도 무시하셨으면,
어느 분 말씀대로나 그냥 차단하고 말면 되지. 

갑자기 저리 보내고 끝요?

그러면서 나는 그 이유를 다 아니 이미 이 이야기는 니가 양심없고 끝이다?

자기 중심적 사고가 많이 강하신 듯 해요.

아니면, 정말 자신감이 넘치시나 봐요. 

왜 모를 수도 있다는 걸 상정하시지 않으실까요?

그리고요. 제가 님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런건 눈치 운운 하면서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면서요.

겜 들어가시기 전에 사사게 이력도 검색 해보셨다는데,
이력이 없으면 적어도 이 사람이 고의적으로 사람 물 먹이려고 하는 건 아닐 수도 있다 생각 못 하시나요?

-----------------------------------------------------------------------------------------------------------------------------------

 * 예의상 닉은 가렸는데요 인벤렙도 70이시네요?ㅎㅎ 
  
  = 예의는 이미 글쓰실때 접어두신것 같고 인벤70렙인게 사건과 무슨 상관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

맞습니다. 

저도 당시엔 바니님 잘못으로 알고 있었고, 
거기에 선차단 통보귓으로 행하신 바에 살짝 화가 나 있는 상태라,
쓸데없는 말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다시 말하지만 저 안 좋게 보시는 건 상관없습니다. 행동하신 그 행동이 문제지.

서두 부분은 확실히 저도 감정이 많이 드러나서 비꼬는 게 많았네요.

당시만 해도 바니님 잘못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거기에 성향이 안 맞아서 차단까지는 이해하나,
양심 운운하며 그리 차단 통보 하실 줄은 몰랐고,
더해서 더 안 알아보고 성급히 비꼰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본래는 서두 제외 중반~마무리까지 기술했던 것처럼
1. 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다.
2. 일이 터진 후라도 성인끼리면 이런 식 보단 대화로 풀자.
3. 차단 보단 서로서로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가자

였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꼰건 사실이니 죄송합니다.

-----------------------------------------------------------------------------------------------------------------------------------

 * 밀항도 아니고 몇 홀을 넣건 구태여 저렇게 '점잖은 척' 하시면서 꼽주실 이유가 본인에게 있으실까요? 

  = 밀항이고 스펙이고 언급한적 없으며 점잖은척 귓했다고 생각안하고 개관적으로 제가봐도 소심해보이고 순간을 못참고 귓하게 됐습니다. 
  '몇홀을 넣건' 이라고 생각하는 델빗님도 당당하게 꼽주냐 따질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위에 기술했다시피,
행하신 행동에 저도 화가 살짝 나 있었고,
추가로
조율 관련 본인 말도 없으셨으며,
불러도 대답도 없으셨는데,
갑자기 순회 끝나고 저런 식으로 대화없이 통보식 귓 보내시고는 문체 자체는 점잖게 보내셔서 썼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대댓글에 많이 달았는데, 
'몇홀을 넣건'은 선착순 홀이 주류라고 배웠었고, 
하루 짧은 마영전 숙제를 1년간 해가면서 별탈이 없어서 그게 정론인줄 알았습니다.

바뀌었을 거란 생각을 못 하고 기술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

 * 차단중이니 답 안 하셔도 돼요? 애들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인성 문제 있으신가요? 아이세요? 아니 아이들도 요즘 저렇게 행동 안 할 것 같은데.

  = 델빗님 같은 대화 통할것 같지도 않은분과 말하고 싶지도 않으며 다른사람 인성 걱정전에 본인 인성부터 챙기세요 . 어린나이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

이 부분도 어이가 없네요.

님과 제가 무슨 대화를 했다고 대화가 통하네 마네 말씀하시나요?

그냥 선4홀 외친 거 때문예요?

격언 써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말씀하시려고요? ㅎㅎ 웃고 갑니다.

능력 좋으신가 보네요. 그렇게 사람 판단 잘 하실 정도면요.

그리고, 대화하기 싫으셨으면 이거야 말로 차단 박고 말씀을 안 하셨어야죠.

앞뒤 안 맞는 행동인 거 아시죠?

-----------------------------------------------------------------------------------------------------------------------------------

 * 남에게 강요하거나 사전에 합의 되지도 않은 걸로 꼽주는 지질한 행동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 홀 강요한적없으며 이후 제가 1홀하고 검오나님이 2홀하시고 3홀은 본적없으며 그림덴님이 2번정도 1홀커버하셨습니다.
    사전합의? 델빗님과 수네하려면 사전에 합의를 해야하나보군요 제 지질한 행동 걱정 전에 본인의 이기적인 마인드부터 지양해주십시오

-----------------------------------------------------------------------------------------------------------------------------------

네. 
순회에서 홀 강요는 하지 않으셨죠.

근데, 저런 귓으로 통보는 강요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사전 합의는 왜 나온 말인 지 똑바로 읽어보신 거 맞죠?

애당초 문맥 자체가 미리 말을 하면 서로 좋고,
설사 일이 벌어졌어도 이렇게 행동할 게 아니라
제 본문에도 적었듯이
다 큰 성인끼리 대화로 조율을 하면 했지,
이렇게 해결은 하지 말자. 였는데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서술했나요?

그리고, 이기적.

하.

그래요. 다 ~ 알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이기적으로 보이겠네요.

근데, 모를 수도 있다니깐요?

혹시요. 그냥 단순히 고해제팟이니까 무조건 다 알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 같은 라이트 유저는 정보를 얻는 게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다들 업무, 운동에 치이시고 여러가지 바쁘실텐데,
마영전 커뮤도 거의 안 하고, 게임도 와서 숙제만 하고 칼같이 나가는 유저들은,
그 잠깐 숙제 하면서 보는 환경이 해당 게임 문화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제가 본문 및 댓글에 최대한 대화로 조율해야 한다는 의미를 반복한 게 이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냥 넘어가고, 
아무 말씀들을 안 해주시면,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보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게 다른분이 하시건, 가끔 제가 하건 다 똑같이 아무 말씀들이 없으신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순회홀은 선착순이다로 배운 것 + 인게임에서 쌓인 데이터를 기반하면,
결국 선홀에 조율하자로 나옵니다.

그리고, 단순히 홀 안 하니까 편하다 !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기엔 제가 모르는 또 무언가의 시스템이 있을 수도 있고,
섣불리 제 사견으로 무조건 편하다 ! 확정 내리기가 애매합니다.

당장에 어깃도 1년동안 채팅으로 치다가 1년만에 마우스 부활 시스템 알았습니다.

그러니 또 무슨 변수가 나올 지 알고 편하다고만 치부하겠습니까.

그래서 복잡하게 안 바라보고 간단히 생각해서 홀 안 하니까 편하다고 생각했을 때도,
남들이 선4홀 외쳐도 '좋으시겠다' 정도의 생각이었지 어? 쟤 선4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바니님이 잘못했다. 제가 옳다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개인 경험과 접한 게임 지식의 차이지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어제도 4홀이 편하다의 인식이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홀을 못 넣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불렀습니다.

그렇기에 상대가 대화를 거부하거나 공격적이지 않는 한,
길게도 아니고, 한두 마디만 말씀해달라 부탁드리는 겁니다.

결국 사람이란 게 본인의 경험, 지식, 가치관, 선택 가중치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게 되니,
이 부분은 저도 같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딱 4만 외치는 것도 조율할 의사가 없다 판단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겪은 거에서는 저 이외 다른분들도 뭐라고 외치건 조율이 잘 됐었고,
제가 잘 했다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저 별 의미없이 관례처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니 이게 옳다, 저게 옳다를 떠나서 라이트 유저는 굉장히 정보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글쎄요. 

1년간 순회 돌면서, 
많은 분을 봤지만 홀 정하면서 거의 95퍼는 1, 2, 3, 4 단순 숫자만 외쳤던 거 같습니다.

다만, 사건의 요지가 자유 선착홀이 아니라 바뀐 문화의 3, 4가 눈치를 봐야하는 여론이 대세라,
4를 쓰면 부연 설명 및 감사를 써야한다 말씀들 하시는 거 같은데,
이 부분은 당시에 제가 몰랐던 터라, 
성급하고 잘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

 * 파티를 구인할때 홀도 조건을 달아놓으세요

  = 본인이 홀조건잇는 파티를 만드시던지 그런파티 찾아가시면 될듯합니다. 굳이 보통의 다른팟들에게 홀도 조건을 달아라고 하지마시구요.

-----------------------------------------------------------------------------------------------------------------------------------

????
이 부분은 뭘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말로 애초에 홀에 관련해서 신경을 안 쓰고,
조건을 만들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일에 조건은 바니님에게 있겠지요.

그리고,
이건 바니님한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마영전 문화 자체에 궁금하고,
이렇게 사건이 터져서 말하는 데, 
전 지금도 궁금합니다.

왜 굳이 안 쓸까?

쓰면 다 같이 간단 명료하게 파티가 지향하는 바를 뚜렷이 알 수 있는데 왜 안 쓰는 겁니까?
예를 들어 딜순홀, 홀딜순 이거 쓰는 게 뭐가 어렵습니까?

우리 6400이니 6600이니 7000 / 해제 2천, 4천, 5천은 잘만 쓰지 않습니까?

아니면, 제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는 겁니까?

-----------------------------------------------------------------------------------------------------------------------------------

 * 유저도 적어서 서버 문내리나 걱정하는 마당에 이런 행동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즐기려고 게임 하는거지 작업장 돌리고 생업으로 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 네 즐기려고 게임하고잇고 현생 생업으로 돈벌어서 망전에 매달 돈 쓰고 겜합니다. 
    제가 한말로 유저수 적어지는데 영향을 끼칠정도라 보지 않으며 
    현실에도 룰이 있듯 겜에도 최소한의 룰이있고 아니 이건 룰을 따지기전에 그저 매너와 마인드의 문제라고 보이고 저는 델빗님의 언행에 대해서 충분히 할만한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니까 그 최소한의 룰이 법전도 아니고 왜 모두가 알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아니, 현실 법전도 법조계 아니면 잘 모르는 마당에 기술 조차 돼 있지 않은 룰을 다 알 거라 생각하시나요?

결국 하는 말이 감으로 눈치껏 알아서 때려 맞춰라 인데,
그건 요지의 4홀이 애당초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도 다르고,
저도 기술했다시피 단순 편리로만 생각을 안 합니다

제발 그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겜을 떠나 현실에서도 내가 안다고 상대도 알덥니까?
내가 바란다고 상대가 다 알고 해줍니까?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겠지요.

그니까 대화를 사회에서도 중요시 하고,
권장하는 거겠지요?

-----------------------------------------------------------------------------------------------------------------------------------

 * 유저도 계속 줄어드는데, 서로 이해하고 즐거운 마영전이 됐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해라는게 상호적인것이지 일방통행 아닙니다 제가 왜 눈치도 안보고 들어오자마자 4 한마디만 치는사람에게 매너를 지켜줘야하며 이해를 해줘야합니까
     델빗님덕에 즐겁지 못한 마영전이 되고 있네요.                           』

-----------------------------------------------------------------------------------------------------------------------------------

계속 쓰던 말이라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다양하게 생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뒤 서술없이 4 외치는 거.. 후
맞습니다. 좋게 좋게 앞뒤 서술해서 설명하면 덜 반감 생기고 좋겠지요.

다만, 위에 라이트 유저 기술했듯이,
저도 그동안 보아온 게 있고, 다른분들이 하는 걸 봐도 별 문제없이 자나가다 보니,
그저 관례라 생각했고, 다들 그렇게 하니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즉, 애시당초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뭐 이 부분은 다른분들께 댓글로 조언 많이 들었고,
고쳐야지요.

피치 못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좀 더 주석을 달자로요.

-----------------------------------------------------------------------------------------------------------------------------------

끝으로
차단을 하시건 말건, 
그건 바니님 자유시고, 왈가왈부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도 부연 설명 드리면,
애당초 바니님이 제게 안 좋은 감정을 품으신 거에 나쁘다고 생각도 안 하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작년 1월 게임 초기 이것저것 몰라서 검색했을 땐,
순회홀 관련 지배적 여론이 어떤 특정 요소로 홀을 정하는 게 부정적 인식이 강했었고,
작년 6월 터졌을 때도 제 기억에 동일한 여론으로 댓글에서 40개 정도 공감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벤 특성상 글은 한 사람이 3번까지 추천이 되지만, 댓글은 1번만 되므로 40개면 사실상 40명인데요.

화제에 올라간 글에 이 정도 숫자면, 망벤에서 찾아보기도 힘들고 대세 여론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특정 캐릭(델, 홀지연, 부파캐) 제외, 
웬만해서는 홀은 선착순이고, 그렇다면 1, 2, 3, 4 무엇을 하건 서로 딱히 문제 될 일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 다르고,
그걸 존중하고 고려한다 해도 애초에 가치관이 다르니 생각만으로는 아무리 고려해도 한계가 있겠지요?

그러니 선차단 통보가 아니라 대화를 했으면 했던겁니다.

물론, 저도 당시 상황이 여의치가 않은 상황에서 들어가자마자 풀파티가 돼서,
급한 마음에 인사보다 4홀을 먼저 외친 것은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언짢으신걸 고려한 것도 있지만,
제가 아는 기본적으로는 바로 위에 쓴 것처럼 
누군가의 홀 선택에 부정적 인식을 보이는 유저가 이상한 거다로 알고 있었기에 저리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뭐 이젠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걸 알았지만요.

당초 자게글도 바니님과 연락이 됐었으면,
쓰지도 않았을 거고,
그저 왜 그런 지 여쭤보고, 왜 이렇게 됐으며, 배우고 이야기 하고 끝냈겠지요.

글 쓰기 전에도 당장에 차단하셨다 하여 연락을 못 하니,
바니님 길드 운영진분께 대화할 물꼬리라도 트게 해달라 요청하려고 했으나,
해당 간부님이 다른 걸 하고 계시다 오셔서 늦게 답변을 받았고, (그래서 새벽에 연락 받으신겁니다)
전 당시에 단체로 낙인을 찍으셔서 답변이 없으시나. 오해해서 글을 쓰게 된겁니다.

그리고 그 조차도 

뭐 일은 이미 벌어졌고,
더 나쁜 말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즐거운 마영전 되십시오.

-----------------------------------------------------------------------------------------------------------------------------------
번외)

순회라는 게 빨리 돌려고 하는 건 맞습니다.

이번 일로 꽤 많은 걸 알게 됐습니다만,
일단 현재 마영전 패러다임은 피곤하더라도 굉장히 극단적 속도를 추구한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이전까지 전, 누군가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추피+공해제만으로도 같은 스킬로 던전 클리어 속도가 현저히 빨라지고,
더 해서 빠전으로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 및 계속해서 인원을 모으지 않아도 되기에
이미 거기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 이상을 바라면 서로에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해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였습니다.

괜히 부파 해달라, 경직, 홀지연 해달라 이리 말씀 드리는 것도 일종에 강요라 생각했고,
죄송했거든요.

이젠 그 이상을 바라 보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건지,
하필 지금 타이밍이 그런 건지는 몰라도
현 패러다임은 확실히 잘 알겠습니다.

몰랐을땐 어쩔 수 없었지만,
이젠 알았으니 제가 맞춰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