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방식대로 대사집으로..

 

 

 

 

레우러스 : 계획대로 진행되어가느냐?

 

     ?       : 그렇습니다. 카단, 아니 반역자는 '시간이 멈춘 곳'에 있고 플레이어는 '시간이 바뀐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레우러스 : 기억은 모두 잃었겠지?

 

     ?       : 당사자를 제외하곤 모두 잃었습니다. 콜헨마을 전원 확인했습니다.

 

 

 

레우러스 : 플레이어는 그곳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살아남겠지.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여신님의 뜻대로 흘러갈

               것이다. 물러가라 세르하. 콜헨을 계속 감시해라. 특히 젊은 마법사와 스승을 조심해라.

 

  세르하   : 브린과 리엘 말씀이십니까? 그들도 모두 기억을 잃었습니다.

 

 

 

 

레우러스 : 방심하지 마라. 한순간의 실수가 여신님의 대업을 거스를 수 있다.

 

  세르하  : 알겠습니다.

 

 

 

 

[배경이 콜헨으로 이동하면서 독백]

 

    리엘   :  친구..친구 어딨어? '이 세계'엔 없어. 친구 혼자 간거야? 누가 보낸거야? 친구 어딨어?

 

 

 

 

[거대 뱀 -라키오라  거대 문어- 크라켄 처치후 독백]

 

레우러스 : 하하하하 그래, 거짓된 세계에서 앞으로 나아가거라 플레이어. 계속 나아가서 모든 것이 거짓인 세계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이 세계'로 가져오너라. 진실의 성물 - 쿠르클레의 심장-과 함께.

 

 

 

[레우러스 독백 후 콜헨 배경으로 독백]

 

   리엘    : 친구, 찾았다. 죽은 사관친구와 함께 있었네? 같이 놀자. 나도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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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초승달섬 보고 왠지 마비의 쿠르클레의 심장이 떠올라서.. 여기다 드래곤까지 낑겨넣으면 스토리가 딱 제맘에 들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