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7173.com/content/12292021/092518958.shtml
*오역 및 의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비노기영웅전' 프로젝트 팀과의 인터뷰 : 10주년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함께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마비노기영웅전'을 처음 선보였을 때 화려한 액션 효과와 짜릿한 전투를 토대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중국 10주년 쇼케이스에서 '레티' 소개를 했었던 중국 담당자분들 

17173 : 마비노기영웅전 10주년에서 지금까지 운영해온 단계를 다룬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요약하자면 지금까지 마비노기영웅전을 운영한 단계는 
하드하고, 강력하고, 멋지고, 새로운것 총 4단계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드하다 : 초기 '마비노기영웅전'은 체력 소모, 장비 무게, 장비 손실, 높은 보스 손상 및  
고정된 부위를 파괴되어야 하는등 요구가 매우 높은 하드코어 게임이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전투 수리비용이 충분하지 않은점도 종종 있어서 문턱이 매우 높아졌고 일부 조작이 잘 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뒷걸음치곤 했었습니다. 


강력하다 : 이후 개발팀은 마비노기영웅전이 좀더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투의 난이도를 높이고 더 강력한 무기와 강화된 레벨을 출시했으며 XE버전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보스이 난이도를 약간 낮춤으로써 조작에 익숙치 않은 게이머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멋있다 :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서 게임 화면은 더욱 화려해지고 캐릭터 또한 더욱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해왔습니다. 매년 2개의 새로운 캐릭터를 출시하면서도 다양한 게이머들의 미적 감각과 조작 취향에 맞게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악몽의 여왕(서큐버스퀸), 메르 등 개별 보스전 메커니즘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1인 시점플레이)  
이후 게임 내 각 캐릭터에 아바타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더 많은 인기를 끌게되어 
마비노기영웅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롭다 : 2017년, 캐릭터의 업그레이드 난이도를 낮추고 초보 플레이어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격변'(영어명 RISE) 업데이트를 했었는데 좋은 컨텐츠들로 인한 난이도 감소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떠났던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으로 복귀하기도 했었습니다 

*RISE이후 미리 업데이트되면서 전보다 비교적 점유율은 높아진건 맞지... 하지만... 음... 그래요  (할말하앓)



17173 : '마비노기영웅전'이 10년 동안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 '마비노기영웅전'은 세기천성(tiancity, 마영전 퍼블리싱 회사)이 2011년 말에 선보인 액션 장르의 현실적인 스타일의 게임이였습니다. 클라이언트 실행시 우수한 화면과 자극적인 액션 및 독특한 동작 판정 메커니즘은 
당시 액션 게임의 거의 최고점에 다다르는 게임이었습니다. 

이 밖에 '마비노기영웅전'은 '게임 내 모든 장면 파괴' 와 '극도로 부드럽고 짜릿한 전투감' 등의 새로운 개념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액션 온라인 게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액션쾌감 슬로건)



17173 : 현재 '마비노기영웅전'의 이용자는 어떤 층이며 대략적인 연령대는 어디에 속하고 있나요? 
- 대부분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마비노기영웅전'은 26~35세에 집중되있다는 조사 결과와 
주 사용자는 직장인들이고, 핵심 사용자들은 대학시절부터 '마비노기영웅전'을 접하고 
지금까지 함께 플레이 하고 계신걸로 확인되었습니다.

17173 : '마비노기영웅전'은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시기별로 게임에 대한 추억이 각자 다를거 같습니다.
플레이어 계층화 현상 유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람마다 게임에 집중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길거리 수다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캐릭터의 잘생긴 외모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칭호를 모으는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스펙을 쌓아서 랭킹 1위를 다투는 것을 좋아합니다.
10년동안 운영하면서 우정과 열정은 물론 많은 플레이들이 그안에서 사랑을 키워내 
결혼에 골인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게임을 대하는 플레이어들의 '마비노기영웅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 있으며 
에린 깊은 곳에 감동적인 스토리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 모든것들이 세계관 에린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173 : 지금의 '마비노기영웅전' 플레이어와 10년전 '마비노기영웅전' 플레이어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 '마비노기영웅전'은 10년 동안 하드하고, 강력하고, 멋지고, 새로운 4단계를 거쳐왔습니다.
10년 전 게임은 하드코어하고, 캐릭터는 적었고, 조작 또한 어려웠습니다. 
팀을 이룬 보스전은 실패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마비노기영웅전'은 게임에 들어가면서 선택과 조작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캐릭터가 많아졌으며 
초보 플레이어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무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로도 중간부터 시작해도 오직 보스를 극복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스토리 또한 고민할 필요도 없으며, 올드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기 위해 게임에 편의성 개선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콘텐츠들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플레이어들에게 항상 새로운 게임의 즐거움을 경험해 주고 싶습니다.

* 여기서 1월1일 콘텐츠는 중국서버 말하는겁니다. 

17173 : '마비노기영웅전'의 다음 신규 캐릭터 '레티'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신규 캐릭터 '레티'는 캐논 포를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기존 캐릭터와 많이 다릅니다.
대형 무기를 사용하는 중장거리 캐릭터인데, 레티 캐릭터듸 액션 디자인에도 개발팀들이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따라서 레티 캐릭터에서 색다른 액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격상으로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신선함을 줄 수 있을거라 새로운 캐릭터 레티가 등장하면 곧 만나게 될겁니다. 

17173 : 10주년을 맞아 '마비노기영웅전' 플레이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10년이라는게 짧으면서도 어제도 동료와 함께 놀 치프틴을 쓰러뜨렸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10년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긴 시간이고 경험입니다. 
여러분은 한 사람이 몇 개의 10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만약 여러분이 10년동안 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면 우리의 감정이 많이 전달되었을겁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많은 것을 경험했고, 멋진 순간도 함께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행복, 우정, 심지어 사랑까지 얻어가기도 했을겁니다

앞으로 더 액션감과 더 많은 패션들이 나올것입니다
액션 게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즐거움(사랑,행복)을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주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비노기영웅전'을 계속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