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배글린 유저입니다.

이 글은 깃캔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는 가정 하에 깃캔을 응용한 몇몇 테크닉을 소개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깃캔 응용 

1. 기본 이동 테크닉





깃캔을 차징한 채로 여러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클릭을 뗀다면 언제든 돌풍이 나가는 상태이므로 다양한 행동을 취하다가 급작스럽게 돌풍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적의 공격을 피한 다음 노딜레이로 돌풍을 우겨넣거나 먼 거리의 보스에게 다가갈 때 미리 충전해놓고 바로바로 돌풍을 찌르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깃캔의 가장 기초적인 응용법으로 기본적으로 구사할 수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한 기술입니다.


2. 섬풍+돌풍





깃캔을 이용한 동작캔슬을 응용해서 섬풍+돌풍을 노딜레이로 연계하는 기술입니다. 이 경우 섬풍&돌풍 으로 진-연계베기가 즉시 적립됩니다.

주로 1회성 공격에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이유는 후딜이 긴 1회성 공격이 아니라면 섬풍으로 회피하고 곧바로 돌풍이 나가는 와중에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실전에서 활용도가 높진 않습니다. 


3. 쾌속+돌풍





깃캔을 차징해놓은 다음 쾌속과 동시에 돌풍으로 연계하는 기술입니다. 장점은 먼 거리의 적에게 즉시 돌풍을 찔러넣을 수 있고 영상과는 다른 응용으로 섬풍+쾌속으로 적의 배후를 잡고 곧바로 돌풍을 찔러넣는 응용법도 있습니다.

다만 후자의 경우 보스에게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쾌속을 이용해 배후로 돌아가면 카메라가 휙휙 돌아가는데 이 상태에서 돌풍을 정확히 찔러맞추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4. 일섬+돌풍




배글린에 숙달된 유저라면 알고 있는 이상한(?) 현상이 하나 있을겁니다. 바로 먼 거리에서 일섬으로 만개를 터뜨리고 바로 섬풍을 쓰면 섬풍이 안맞는 거리인데 연계베기가 쌓이는 현상입니다. 

이를 응용한 기술로 깃캔으로 돌풍을 차징한 상태에서 일섬을 사용 후 차징을 풀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풍을 찔러도 연계베기가 충전됩니다.


5. 종합





일섬 + 섬풍 + 돌풍 을 모두 응용해 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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