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 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PvP 캐릭 순위중 꼴등 입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캐릭들과 다른 딜링구조
 
1타 2타 3타 + 스매시 연계가 되는 구조가 아닌 좌 우 반복의 딜링의 단조로움 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PvP구조상 단조로움으로 기습 공격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공중콤보의 부재

예상했던대로 0타 스매시는 공콤의 시작기 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후딜(후딜이라 쓰고 똥폼이라 읽습니다.)

후딜이 긴 탓에 연계시킬 수 있는 공중 콤보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3. 타수 마다 일어나는 경직

좌 우 좌 우 쉴틈 없이 퍼붓는 이 공격은 매 타수마다 경직이 일어납니다. 즉 경직중의 모션에서 딜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참고로 듀벨의 차심켜져있는 루미너스 러시의 경우 경직이 안들어가 기습 폭딜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즉 순간 기습 폭딜을 해도 500을 넘지 못하는 딜량을 줍니다.

(참고로 현재 PvP사기캐로 알려진 미리는 순간 기습딜은 1000~1500가량이며 공콤으로 자연스레 이어져 3000~8000까지의 사기적인 공콤 딜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나머지 유틸은 기존 캐릭들과 큰 차이없는 구조

회피시 소모되는 스태량 / 잡기 반응 속도 / 회피 무적 습득 용이성 등등 기존 캐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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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테이드 테스팅 / 미리 테스팅 / 채찍 테스팅을 해왔는데

아리샤 PvP유저는 아니지만 PvP에 대한 애정으로 쓴 글입니다. 

테이드 테스팅 후 쓴 글을 참고로 수정을 해주신 운영자 분들을 믿고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대로 나온다면 채찍샤는 토너 / 갓매 / 프매 팀 기피순위 1순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