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다놀거 남들보다 조금만 노력했다고생각합니다

많이는 아니구요

그런데  내 인생갈아넣어서 얻는게 평범함이라면 불합리한거아닌가요?

헬조선에선 인생갈아넣어도 평범함도 못얻는데

무임금야근특근하면서 찔끔찔끔버는 돈으로

한달에 두권 교양이니 4차산업이니 이런책사서봐도

실천할 인맥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의지만가지고 뭘하려면 묻죠

경력 얼마나되시냐고

자격증 많으시냐고

4년제 나오셨냐고



어느 정도 불합리함은 인정하는데

다른 나라에서 얻는 평범함조차 얻기힘들다면

그걸 비판하는거는 당연하지않나요?

제가 해외 상황은 잘 모르겠다만

다른 나라에서조차 인생갈아넣어서 잠3시간 자고

일해야 집을 10-20년 돈안쓰고모아야 사나요?

물론 서울기준입니다만

지방내려가면 사람 안만날겁니까?

기숙사 쳐박혀서 고독히 사는게 열심히 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