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 소개




핏빛약탈자 굴단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죽은 모든 아군 악마를 소환합니다.

 

흑마법사 영웅 교체 카드

전설 등급, 정규전 카드

하스스톤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획득 가능&얼음왕관 성체 프롤로그에서 랜덤으로 획득 가능

 


 





생명력 착취

 

생명력 흡수 피해를 3 줍니다.

 

흑마법사 영웅 능력

핏빛 약탈자 굴단으로 변신시 사용 가능



 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악마 버전 느조스, 코스트는 매우 높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에서 죽은 내 악마를 전부 되살리는 강력한 전투의 함성을 가진 카드다.

 

 



강력한 악마인 공허군주, 파멸수호병, 말가니스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 한 장으로 높은 뒷심을 확보할 수 있다.

 


영웅 능력의 경우 후반에 체력이 부족한 흑마법사에게 매우 적절한 능력으로 도발을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 명치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는 9직업 죽음의 기사 영웅 능력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출시 전 평가


따효니-자락으로 변신 한 후 영능 4번 누르고 죽기를 쓰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인데, 자락 영능을 4번 눌렀으면 벌써 이긴 거나 마찬가지다.

 

레니아워-이따위로 냈어야 하나 진짜로? 느조스보다 별로다. 악마 뭐 살릴 건데? 야생에선 개사기다. 둠가드를 살려서 돌진? 둠가드가 얘를 안 버리는 것을 걱정해라. 영능은 좋다야생전에서는 개사기다. 느조스는 도발 카드도 살리니까 좋은데 흑마는 이걸로 살릴 좋은 도발 악마가 없다. 카드 자체는 좋지만 이게 흑마 카드인게 문제다. 흑마를 살려줄 카드는 아닌 것 같다.



 4. 평가 변화 과정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출시 전)


 

공개되자마자 많은 유저들의 논쟁이 일어난 카드다. 부정적으로 본 유저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10코스트라 너무 무겁다.

 

10코스트는 후반에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턴을 완전히 버리는 거다.

 

 

2. 살릴만한 악마 카드가 없다.

 

당시 정규전에는 강력한 악마 하수인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를 사용하여 살릴만한 악마가 없다고 여겨졌다.

 

 

3. 이미 자락서스라는 변신 카드가 있는데 또 이 카드를 넣을 이유가 있는가?

 


4. 이전에 나온 컨셉 카드와 연계가 되지 않는다.

 


운고로에서 버리기 카드를 잔뜩받고 망해버린 흑마인데 다음 확팩 전설 중 하나가 버리기 흑마를 서포트하는 카드가 아니라 컨셉이 따로 노는 카드가 나와버렸다.

 

 

5. 흑마가 10턴까지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다.

 

 

6. 느조스는 도발 하수인도 살릴 수 있었기 때문에 필드를 장악하면서 영웅도 보호할 수 있는데 현재 정규전에는 좋은 도발 악마 하수인이 없다. 이걸 낸 턴에 맞아 죽을 것이다.

 

 

반면 흑마법사 죽음의 기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유저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았다.

 

 

1. 영웅 능력이 흑마법사에게 단비와도 같은 힐이라 매우 유용하다.

 


2. 느조스를 봐라, 하수인을 부활시키는 능력은 굉장히 강력하다. 현재 정규전 악마가 별로라 당장은 안 쓴다고 해도 확팩을 거치면서 강력한 악마가 나오면 필수 카드가 될 것이다.


 

3. 정규전에서는 악마가 별로라 안 쓰일지 몰라도, 야생전에는 강력한 악마 하수인인 말가니스가 있다. 야생전에서는 꼭 쓰일 것이다.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편이었는데 현재는 이런 평가들이 이해되지 않겠지만 그 당시 흑마법사의 상황은 정말 암울했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 당연했다. 얼왕기 전확장팩인 운고로에서 흑마법사는 전구간 점유율이 2퍼도 채 되지 않았으며 일부 멀록 흑마를 제외하고는 승률이 30~40퍼센트 정도인 최약체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운고로때 흑마법사는 유사 직업, 직업 조무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초기)





얼왕기가 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음의 기사를 넣은 흑마법사 컨트롤 덱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소식이 들리자 얼왕기 모험&카드팩에서 나온 흑마 죽기를 갈아버린 유저들은 큰 후회를 하게 된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중기~후기)



하지만 이런 컨트롤 흑마는 강력한 하이랜더 사제, 비취 드루이드 등의 덱에 밀려 나중엔 수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컨트롤 흑마법사는 몰락했지만 얼왕기 초기에 이뤄진 너프로 주류 어그로덱이 약해지면서 다른 어그로덱에 밀렸던 위니 흑마법사가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일부 위니 흑마법사는 뒷심용도로 흑마 죽기를 사용했는데 위니흑에 죽기를 사용하는 것이 욕심이라는 말도 있었고 반드시 넣어야 하는 필수 카드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후 린을 넣는 컨트롤 흑마법사&각종 악마를 넣는 큐브 흑마법사가 떠오르면서 핏빛약탈자 굴단의 평가는 매우 높아지게 된다.

 


컨트롤 흑마법사는 죽음의 기사와 느조스를 이용하여 공허군주를 여러 번 되살려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큐브 흑마법사는 이전에 죽인 파멸수호병을 되살려 한 번에 20딜 이상의 피해를 줄 수도 있었다.

 


켈레 위니흑마도 죽음의 기사를 넣는 빈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핏빛약탈자 굴단은 흑마법사의 필수 카드로 떠오르게 되고, 암흑사신 안두인,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과 함께 가장 좋은 죽음의 기사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코볼트 중기에 이루어진 라자 등의 각종 카드 너프로 흑마법사를 잡을 덱이 줄었기 때문에 더욱 흑마법사가 판치게 되면서 죽기 굴단의 평가는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마녀숲 (초기)



흑마법사에 대항했던 덱들의 주요 카드가 야생으로 가거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약해졌지만 컨트롤 흑마법사&큐브 흑마법사의 파워는 거의 그대로기 때문에 이 덱들은 여전히 등급전에서 자주 보이며 굉장히 강력한 덱 중 하나이다. 이런 컨흑과 큐브흑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핏빛약탈자 굴단 역시 평가가 매우 좋다



 5.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출시 전)-의견 대립 중 (부정적 의견 다수), 야생전 유저-매우 긍정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초기)-긍정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중기~후기)-약간 긍정적
코볼트와 지하 미궁~마녀숲 (초기)-매우 긍정적 (흑마법사 필수 카드)
사용 덱-컨트롤 흑마법사, 큐브 흑마법사, 위니 흑마 등 


 6. 대사 및 등장 이펙트



피와 어둠으로 맺은 계약이로다...

 


성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감사 표현인 아아... 고맙다.는 인성질하기 매우 좋다.



 7. 여담 및 출처와 링크


여담 1-

 


핏빛약탈자 굴단이 나오고 난 후 자락서스를 등급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핏빛약탈자 굴단의 전투의 함성과 영웅 능력이 흑마법사에게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굳이 체력이 15라 쉽게 죽는 자락서스로 변신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자락서스의 영웅 능력을 쓴 후에 죽기로 변신하면 좋을 것이란 의견도 있었지만 자락서스로 변신 한 후 죽기로 변신하면 최대 체력이 15로 고정되는 단점 때문에 이런식으로 자락을 쓰는 사람은 매우 소수였다. 현재는 6/6 지옥불정령을 살리는 것보다 다른 악마를 살리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이런 의견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다.

 

 

여담 2-

 


영웅 능력은 생명력 흡수이기 때문에 벨렌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해가 6, 힐량이 무려 12가 된다. 주로 흑마 죽기를 훔친 사제가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 3-

 


날개가 달려있어!



 

 


다른 게시물을 보시려면 이 링크를 눌러주세요









 



이미지 출처-

https://blog.naver.com/robindbswo/221183149872
http://www.inven.co.kr/board/hs/3509/2021668
http://www.inven.co.kr/board/hs/3509/2012782

덱 출처-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61926
http://dda.ac/deck/deckView?id=3340
http://dda.ac/deck/deckView?id=3075
http://dda.ac/deck/deckView?id=2175
http://dda.ac/deck/deckView?id=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