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워낙에 고수님들만 계시지만,
저는 그냥 하스스톤을 좋아하는 일개 라이트유저였습니다.
검바산 즈음부터 시즌별로 덱 1-2개 만들어서 굴리다가,
투기장도 하다가, 전장도 하다가 몇년씩 안하기도 했다가
그래도 한번씩 게임 할 시간이 있으면 하스스톤을 켜곤 했네요.

인벤에서는 쉽게 이야기 하는 전설을 한 번 달성 해 보는게 하스인생 목표인 라이트 유저였습니다.
등급 시스템이 바뀌기 전 1급을 달성한게 최고 성적이었지요.
몇년만에 복귀해서 게임을 하면서 드디어 전설을 달성 했네요.
다이아몬드1때부터는, 다시 여기까지 못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별 하나마다 스샷을 남겼네요.ㅎㅎ

다이아1 3별의 쫄깃함이란…상상을 뛰어 넘네요.
어찌어찌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그냥 전설 한 번, 전설 한 번을 달성 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ㅎ
인생의 버킷리스트중 하나 달성 했네요.
다들 즐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