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못하는 내용 있다면 님 말이 다 맞음)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고 위즈뱅 확장팩 재미있게 하고 있음 

복귀 후 정규에만 집중하려고 야생에 있는 카드 다 갈아버림. 복귀 전과는 다르게 카드에 대한 애정은 많이 없어져서 그냥 순간 순간의 플레이 재미를 추구 하는 중,

가지고 있는 덱은 
용 사제 / 발굴 하랜 전사 / 촉수 하랜 전사 / 눈요기 악사/ 하랜 악사 / 역병 죽기 / 무지개 죽기 /5턴 흑마
자연 술사 / 너프 전 성기사 덱

현제 1급 1별인데 전설런은 무지개 죽기로 달리는 중
근데 다른 덱과는 다르게 빙하의 정령 2장, 규암 2장, 동반침몰 2장, 2코 23 부정카드 발견 언데드 2장 
커스텀해서 돌리는중, 이제 악사 전사를 기가 막히게 잘 잡는듯

근데 무지개 죽기 단점은 큰 스탯의 하수인을 잘 못잡는다는거 
큰 하수인 확정 정리기가 얼굴없는 기사,  독성부여하는 언데드 에 너무 의존하는 느낌이고, 콤보파츠가 모이면 광역으로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지만, 그 콤보도 너무 한정적임. 또 큰 하수인 잡겠다고 영변을 해버리면 영능이 3뎀으로 바뀌어서 독성 부여 언데드랑 연계할 수 가 없음. 또 악사만큼의 폭발적인 명치 압박도 덜한것도 단점중에 하나임.

그래서 떡대 성기사랑, 흑마한테 한없이 무기력함. 흑마는 패 잘풀리면 해 볼만 하지만, 성기사는 힘들더라
무지개 죽기는 계속 큰스탯이 튀어나오는 성기사를 못막고
덱에 넣은 역병을 카운터 칠 수 있는 흑마의 수레바퀴-파노템 콤보를 못막음

제일 하고 싶은 말은 개발자가 이제 악사를 너프 한다는데,
제발 전사랑 같이 너프 했으면 좋겠음. 현재 악사 전사 카운터인 덱을 돌리지만, 악사 전사 파워가 내려가면 
성기사, 흑마 덱이 올라올거고 그럼 또 죽기가 위축되면서 서로 적당히 잡아 먹히고 잡아먹는 괜찮은(?) 메타가 될것 같음 만약 악사만 예전 패치처럼 한 직업을 없애는 방향으로 죽여놓는다면 다양한 덱이 나올 환경이 안될 것 같음.

현재 성기사덱도 무작위 비밀 2개 걸어주는 악마 두장 넣는 버전 있던데 돌려봤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음
에초에 좀 무식해도 체급이 원래 강했던 덱이라.... (가붕이 같은 ㅋㅋㅋㅋ 이번 발굴버섯 너프가 옛날 롤 발분 돌진 삭제 같은 느낌 ㅋㅋㅋㅋ)

또 패치를 너무 너프만 하지말고 버프도 좀 해줘라 ㅈ레코야.... 무지개 시프 법사 좋다고 하던데 지금 가지고 있는덱들로 잘만 이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