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헤멧+드루퀘 조합에서 이젠 0코로 변한 하수인들이 다 타버린다길래 덱 관련 메커니즘 자체가 바뀐 건 아닐까 실험해봤습니다.

실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안개소환사로 패와 덱의 하수인을 강화한다(시각적 효과를 위해 브란도 사용했습니다)
2. 고야로 하수인을 덱에서 뽑아온다(퇴화로 나온 아기 멀록을 사용)
3. 나중에 고야로 넣었던 하수인을 내본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고야로 소환되는 하수인들이 정상적으로 버프를 받고 나옵니다!
이전에 덱에 있는 카드들이 버프를 받거나 비용이 바뀔 경우, 뽑는 시점에서 버프나 비용이 결정되었던 것과는 다르네요.
같은 원리로 죽음의 군주로 꺼낸 하수인도 버프를 받겠군요.

그 와중에 아기 멀록은 초심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