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전에 만들었던 덱임(사진은 마법서 대전 난투)

우선, 덱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콤보는 스샷처럼 2광명+무한환영+영능으로 뚝배기를 깨버리는 덱입니다.

라자, 죽두인, 광명, 환영 2장, 신기루 소환사가 필수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도발, 드로우, 광역뎀 하수인, 주문 생성 하수인 등이 들어갑니다. 이때 절대로 다른 주문을 3장 이상 넣으면 안됩니다.(무한환영을 못함)

커스텀으로 신기루 1장 더쓰는 느낌으로 얼배자를 넣거나, 얼방,마차를 빼기 위한 비삼자도 넣을 수 있습니다.

항상 생각해야 할것:

1. 반드시 환영을 1장 뽑은 후 라자를 낼 것

칼라자 나왔다고 좋아서 바로 냈다가 환영 안 뽑은거 보고 빡칠 때가 많습니다. 아끼고 아껴서 드로우 본 후 환영 뽑은 후 냅시다.

2. 드로우 보다가 환영 2장 뽑으면 나갈 것

환영 2장 뽑으면 콤보덱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 바로 서렌 쳐서 나갑시다. 이 덱은 뽕맛 보려고 하는거지 끝까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3. 멘탈 약하면 돌리지 말 것

제일제일제일 중요합니다. 이 덱은 퀘법을 초초초하드코어지옥불영웅난이도로 만든 덱으로, 약 20판 당 1번 콤보성공합니다. 그것마저 콤보 다 모여도 얼방에 막히고 마차에 막히고 변이 물약에 막혀서(왜 다 법사인지는 무시하자) 여러분의 소중한 폰이나 컴이 발할라로 떠날수 있습니다. 시간 남을 때, 시간 날릴때, 시간 때울 때, 시간 버리고 싶을때 돌리시면 됩니다. 뽕맛은 덤. 참고로 저번 마법서 대전은 10판 돌려서 5번 성공했습니다.

 

무한환영사제는 옥냥이님이 해보신바 있지만, 그 덱은 비어도를 이용한 덱으로 죽기 영능을 이용한 이 덱과는 다릅니다. 아무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