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확장팩 선공개 시작되면 나오는 뇌피셜 대잔치하러 왔어요



홀수 카드나 짝수 카드를 배제하는 조건의 전설 카드가 나왔는데

사제에 켈레세스도 넣을 사람은 넣었고 하랜이야 다른 의미로 성공하기도 했으니

이번 테마도 켈레사제 위주로 굴리던 제 입장에선 흥미로워보여서 나오자마자 이것저것 생각해봤네요


우선 짝수를 요구하는 그레이메인의 경우엔

현재 짝수 카드라고 하면

이 3장이 먼저 떠오르니만큼 고위 사제를 어떻게든 그레이메인이랑 엮어보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문제는 지금 고위 사제에 베이스로 사용되는 용에서 야생, 홀수 다 빼버리면 암만 쓸만한 카드를 추려봐도

 이 5장밖에 안 나오고 용족 시너지라곤 황혼파괴자밖에 없다보니

어차피 비밀요원도 야생가는 마당에 짝수까지 찍어서 용 고위 사제를 굴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고


무엇보다 고위 사제가 영능 1코와 어울리는지부터가 조금 의문



다른 덱으로  를 이용한 천정내열(광연금) 사제도 내열 대신 광연금을 쓰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홀수를 비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얘네들을 못 쓰거나 야생 갈테니 천천연금 각도 잘 안 나올듯 하네요




사실 짝수 쪽은 잘 생각을 안 해봤는데 홀수 쪽은 그래도 생각해볼만한게


 를 통해서 운고로 당시 클래식 사제식 운영을 부활시킬 수 있고

 가 다 홀수라서 퀘스트 사제 쪽도 생각해볼 순 있을 것 같은데

나 , 하다못해 도 못 쓰고

있는 광역기라곤 구데기나 타이밍이 미묘하게 느린 광역기


퀘스트 사제도 마찬가지인게  못 쓰니까

홀수 광역기가 아직까지 좋은 게 없어서 바쿠 쓰는 것도 아직까진 무리일 듯



일단 카드가 다 나와봐야 알 거고 확팩 뜨면 바쿠나 그레이메인 쓰는 사제 위주로 굴려볼 생각이긴 한데 아직까지는 확실한 아이디어가 없네요. 기껏해야 바쿠 퀘사제 정도나 생각하고 있고


그레이메인 비트기사나 바쿠 돌냥같이 다른 직업 생각은 어느 정도 나는데 사제는 영 생각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