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카드가 몇 장 안됩니다. 다양한 전술 및 덱편성을 하기엔 무리가 있죠. 

그에 비해 전설카드가 너무 많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

몇 몇 전설카드들은 솔직히 판도를 뒤집을 정도로 조커카드이기도 하고 자체 능력치 및 능력이 좋아 범용화 되었습니다.

물론 하스스톤은 턴 별로 제한된 마나를 소모하는 방식이죠.

그렇다면 코스트별 최대 효율 하수인을 쓰는 게 가장 일반적이기에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직업 카드도 아니라 모두 쓸 수 있음에도 능력치 준수하고 능력도 좋은 전설카드(ex.라그X로스, 리X이)라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카드는 좀.. 그렇네요 ㅎㅎ;

'카드 등급이 높다. 취득 확률이 낮다. 그러기에 마땅한 처사다.'로 보기엔 TCG라는 장르에선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트 대비 효율이 능력치가 좋은 하수인을 대용으로 쓰려면 특수 능력이 있는 하수인을 쓸텐데 그러한 대체카드를 만들지 않고선 그 것을 전설카드로 대체하려고 하니 범용적인 덱에서 흔히 보이는 전설카드가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TCG 게임은 덱구성과 운용같이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즐겨하는 장르인데.

지금은 과금과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