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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00:20
조회: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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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린은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개인의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후보 단일화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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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