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삼국지 공명전 ost track9 [퇴각하는 전장에서 주로 나옴]

개인적으로 이음악은 공명전의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트랙4 사마의 등장전투

 

문명6... 살짝 해봐도 안개 맵에 가린 정보가 운명5에 비하여 무진장 알아보기 힘들고...

불가사의 짓는 조건이 무진장 까다로운... 예: 근쳐에 석재 없으면 스톤헨지 못지음, 강가 없으면 공중정원 못지음...

무엇보다... 야만인이 그냥 기하급수로 늘어나서 병력만 뽑다가 불가사의 다 뺏기네요...

왕자 난이도에서 야만인 냅뒀다가 쑥대밭 된 적이 한두번이 아닌...

일단 좀 퍁치좀 되고 건드려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일방적으로 병력만 4~5기 뽑고 시작해야 하는 패턴은 이제 질색이라서...

 

그래서 한 스트리머가 하고 있던 트로피코4를 보고 잼있겠다 생각하는데...

일단 4 해보고 5도 평 좋으면 까 고민을 하는데...

곧 스팀 연말 세일 올거라고 조금만 참아봏라고 하더군요.

워낙에 운영이 필요한 시물레이션 게임들이 맘에 들어서...

 

그러고보니 공명전과 삼국지5는 윈도우95시절 지금은 망한 세진컴퓨터 시절이 살짝 기억 나네요.

당시 윈3.1로 486DX2에 sVGA로 돌리던 기억까지 새록새록 납니다. 그냥  VGA모드가 하필이면 256컬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뭐... 당시에 코에이 시리즈 게임이라면 삼국지시리즈 수호전시리즈 대항해시대시리즈가 다 차지해버리고...

c&c 시리즈도 잼있게 했던거 같은데...스타랑 경쟁하다 망한 케이스 중 하나가 됬으니...

 

주저리 주저리 쓰다가 결국 추억이야기가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