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 글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건 보이진 않겠지만... 예상한 것들은...

(이게 전부다 WCCFT발이 만들어 주고 라이젠 이벤트- 2/28 - 시 한번 더 체크시켜 준 것들이지만..)

 

1. 라이젠의 싱글코어 IPC는 아이비~하스웰 급.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그넘의 WCCFT발의 루머를 믿을 필요도 없었고, 지금의 cpu-z 명령어만 보더라도 몇몇을 가린다면*AMD가상효과나 x86-64, 라이젠에 추가된 SMT 정도...? 를 제외한다면 지금의 스카이 카비 하스웰과 다를 바가 없었던 명령어였다는 것이...

 

(추가로, 분명 AVX2(향상된 정수연산)는 인텔에서 개발된 명령어인데 라이젠에 있는 것을 본다면 인텔에 내장 그래픽을 제공하는 댓가로 하이퍼 스레딩(HTT)과 같이 얻어온 명령어 중 하나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불도저 잠베지와 비쉐라는 이 명령어가 없습니다. 카비까지는 엔비디아것을 강제로 쓸 수 밖에 없었으니...)

 

2. 오버클럭은 잘 해봐야 4.2GHz

거의 근접하게 맟출 수 있던 이유는 바로 2/28에 오버클럭 이벤트를 한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당시 액체질소를 쓰고도 5.15GHz가 한계값이였으니... 최상급 일체형 수냉쿨러 중 하나인 허세어 H115i를 쓰고도 4.1GHz온도가 93도면... 여름에 오버틀럭은 포기하라는 뜻 같으니...

최신 기록이 최근 5.23GHz까지 나왔다고 하니...

이 경우는 처음 AMD공식 발표에서 기쿨로 5GHz가능하다는 내용에 믿지 못했으며, 지금으로써는 다들 망각속으로...

 

그나저나... 성장형 CPU라니...

일단, 오늘자 소식들을 보니까, 게임 성능의 경우 패치로써 해결해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AMD입장에서 최적화 개발비 지출이 추가로 나갈지도...

인텔도 팬4D 하이퍼스레딩때에도 이런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초기에는 AMD 2000+로 와우 베타 돌리고 있었고, 리분때 e5200 ->e8400 구입 시기 (2008년 겨울? 리치왕의 분노 초창시기) 전까지는 겜방이 편했었더라는...

 

... GPU에 이은 성장형 CPU를 보는 이 복잡환 심경이...

뭐... 다음세대엔 이렇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