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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u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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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실생활에서 가깝게 만나는 Windows 10 운영체제가 떠오르실텐데요. 늘 어디서나 함께하는 노트북 제품들도 있다는 사실! Microsoft 3기 체험단 소식을 알려드리며 체험해보고 싶었던 Surface Book 3을 소개드렸습니다. 3월 31일 Microsoft 3기 체험단 당첨자 발표에 서피스북3 15인치 (i7 16GB 256GB GTX1660Ti) + 서피스펜에 선정되었고 벌써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품을 개봉, 외관, 성능을 소개해드리고 다음편에서는 ASUS Flow X13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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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Surface Book 3를 보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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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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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Book 3 (15인치) SLZ-00019 가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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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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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박스하면 역시 전체적으로 흰색이 주로 배치된 박스와 함께 윈도우 로고가 돋보이는데요. 전면은 제품의 외관을 잘 나타내주며 후면은 제품의 특장점, 스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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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언박싱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서피스북은 위로 꺼내어, 서피스펜은 쭉 꺼내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은 Surface Book 3와 함께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Surface Pen 역시 펜과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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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Pen은 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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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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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Book 3를 개봉하며 느낀점은 '오.. 크고 아름답다!'였습니다. 3:2 비율의 15인치 화면, 독특한 힌지 디자인으로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제품의 모서리 부분은 라운드 처리, 태블릿과 베이스의 두께를 일정하게 함으로써 일체감을 주었고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상판에는 전원, 음량버튼, 헤드폰 잭이 탑재, 타공된 홀이 있어 제품의 발열을 해소하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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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치곤 베젤이 두꺼운 편으로 베이스에서 분리되어 태블릿처럼 이용할 수 있어 태블릿처럼 넓찍한 베젤을 가졌습니다. 베이스 키보드는 풀사이즈, 사이드는 라운드처리가 되었으며 힌지쪽에 타공된 홀을 통해 발열을 해소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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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 탑재된 포트는 주변기기를 확장하기 넉넉한 편으로 좌측은 USB Type A x2, SDXC 리더기와 우측에 서피스 커넥터 단자, USB Type C로 Type C는 PD 충전 및 디스플레이 출력포트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보니 굳이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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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커넥터는 자석방식으로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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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는 127W로 120W는 15인치 화면, GTX 1660Ti가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7W는 USB를 통해 주변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크기는 한손에 들어오며 무게는 약 400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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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좌우측에 스피커가 탑재되어있으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습을 확인할 수 없고 우측에는 3.5 Audio Jack이 있어 3.5 단자를 이용하는 오디오 장치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서피스 커넥터가 있어 태블릿으로 이용할 때도 충전을 하며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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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도 자석방식으로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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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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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어 8쓰레드 i7 1065G7, Intel Iris Plus Graphics, Nvidia GTX 1660 Ti Max-Q가 적용된 제품으로 멀티콘텐츠를 즐기고 작업를 진행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모니터에 CPU, 베이스에 GPU가 탑재되어 있어 모니터가 베이스에 분리되었을때 태블릿으로 인텔 CPU, 내장 그래픽을 이용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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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작업 중 모니터를 분리하게 되면 하던 작업을 종료해야 분리 할 수 있다고 알림이 등장하며 분리가 진행되지 않아 중요한 작업을 하던 도중 실수로 버튼을 누르더라도 급작스럽게 종료되는걸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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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3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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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 프로그램 시네벤치와 3DMARK의 Fire Strike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측정했습니다. 시네벤치의 경우 최신버전 R23을 이용했으며 멀티는 3657점 싱글은 1066점으로 무난한 쿨링과 함께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3D Mark Fire Strike는 연속으로 5회 측정한 결과 1회때 Physics(CPU 성능)가 10026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으나 연속적인 테스트를 통한 발열로 인해 쓰로틀링으로 점수가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Grphics는 무난히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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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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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PUBG(배틀그라운드), Forza Horizon 4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 특성 상(3:2) FHD보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1920x1200을 이용했으며 웬만한 게임들은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서피스북 3 15인치 모델은 *Xbox Wireless가 탑재되어 XBOX 무선을 지원하는 기기들을 바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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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북3 13인치 모델은 Xbox Wireless 탑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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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Mode



모니터는 분리 버튼을 눌러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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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각도로든 스위블을 지원해 웹서핑을 할 때는 세로, 영상을 시청할 때는 가로로 즐길 수 있는데 4K 영상도 무리없이 잘 보여주었지만 킥스탠드의 부재, 배터리 타임이 2~3시간으로 태블릿 자체만으로 본다면 많이 부족한 타임으로 주력으로 이용하기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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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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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Pen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AAC로 서피스 제품군에 대응되는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서피스 제품군은 모두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만큼 펜까지 같이 있다면 정말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되고 서피스북3에 자석식으로 탈착이 되어 휴대가 편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펜촉은 둥글둥글해 필기감이 부드러웠으며 무게중심이 잘 잡혀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별도로 구매해야한다는 점이 체감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는 점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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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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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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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ARK FireStrike Physics 테스트를 5회 연속 진행하며 얻은 값을 차트로 도식화해보았습니다. 1회차는 3495MHz를 유지하며 80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다 2회차부터는 클럭이 1900MHz로 쓰로틀링이 걸려 온도를 65도대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사양 작업을 진행할 경우 쓰로틀링으로 인한 아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GPU의 경우 꾸준히 70도대를 유지하며 1500MHz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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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북 3 (15인치)는 마그네슘 소재가 적용된 바디로 플래티넘의 색상이 돋보이고 베이스의 키보드의 사이드는 굴곡지게, 끝으로 가면 직선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독특함을 주고 힌지는 다이나믹 펄크럼 힌지(Dynamic Fulcrum Hinge)가 적용, 와이어락이 적용되어 모니터를 든든하게 잡아주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최신 노트북과 비교하면 베젤이 넓은편이지만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베젤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었고 베이스와 모니터는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어 분리할 때 베이스를 지지하고 모니터를 분리, 그리고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라면 분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킥스탠드가 없어 계속해서 들고 있어야하는 점, 모니터 자체만 이용할 시 배터리 타임이 짧다는 점이 있습니다.


CPU는 모니터에 GPU는 베이스에 탑재되었으며 서피스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 게임 및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 분리가능한 모니터를 통해 작업이 끝나고 지속적으로 간단히 웹서핑이나 미디어를 즐길 수 있어 업무를 하다가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진정한 올라운더 노트북이 아닐까 싶은데요. CPU 발열에 다소 취약한 모습으로 CPU의 클럭이 제한되는 경우가 잦은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2편에서는 ASUS의 Gaming 2 in 1 노트북(ROG Flow X13)과 서피스북 3를 비교해보며 서피스북 3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사용기는 Microsoft 3기 체험단 활동으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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