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제닉스에서 출시한 방송용 마이크 퓨어 라이브 마이크로폰 입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출시기념 1만원 할인하여 무려 3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마이크를 구매하고자 하셨던 분들은 아래 리뷰를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 제닉스 퓨어라이브는 4가지 장점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 고감도 단일 지향성

- 노이즈 캔슬링

- 플러그 & 플레이

- 올인원 풀 패키지


▲ 가격도 저렴한데, 무려 풀패키지이다보니 마이크 자체의 스펙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CD나 음원파일의 샘플레이트와 같은 16bit / 48kHz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역폭 역시 50Hz에서 20kHz로 저음역대가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 스트로폼과 비닐을 사용하여 이중삼중으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었고, 동봉된 사용설명서 역시 사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풀어 써두었습니다.


▲ 올인원 풀 패키지 답게 그 내용물이 정말 많습니다.


▲ 먼저 마이크부터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매트한 검정색으로 깔끔한 이상을 줍니다.

버튼 역시 딱 필요한 뮤트 버튼과 리버브 및 게인 다이얼 그리고 3.5mm 헤드폰 연결 단자만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PC와 연결하는 USB 케이블에는 노이즈 방지를 위한 필터가 양방향으로 부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미니 스탠드의 경우 함께 온 부품을 조립해주어야합니다.


▲ 미니스탠드의 높이는 150mm지만, 마이크까지 합치면 약 250mm정도가 됩니다.

이때 그냥 쓰는것보다 치찰음을 억제 해줄 수 있는 윈드실드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좋겠죠.


▲ 미니스탠드와 마찬가지로 스탠드 암 역시 쇼크마운트 및 클램프를 조립해주어야합니다.

클램프의 경우 최대 수용폭이 41mm에 불과하니 설치시 주의해야합니다.


▲ 암스탠드에 거치하여 사용할때에는 윈드실드보다는 팝필터를 사용해주는게 더 어울립니다.

마이크를 사용할때에는 마이크와 사용자의 거리가 약 10cm정도 되도록 가깝게 붙어서 전원 LED가 들어오는 쪽을 바라보고 사용해야 단일지향성 마이크 특성상 가장 깨끗하게 수음이 됩니다.


▲ 마이크를 USB 케이블을 통해 PC에 연결만 해주면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따로 설정해두지 않아도 PURE MIC라는 이름이 뜬다는 점이 좋네요.


▲ 테스트를 했는데, 이상하게도 관찰된 가장 높은값은 9%에 불과하더군요.



▲ 노래를 통해서 마이크 리버브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리버브를 최대로 하면 마치 노래방 마이크처럼 울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녹화 프로그램은 OBS를 사용하였습니다.


확실히 게이밍 헤드셋이나 게이밍 이어셋에 달린 마이크와는 정말 비교되게 목소리가 깔끔하게 녹음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비싼 장비 대신 입문자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제닉스 퓨어라이브 방송용 마이크를 사용하여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이크의 성능도 기본은 갖추고 있고,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