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벤치값을 그렇게 좋아하지도않고 신뢰하지도 않는 편입니다. 다른 제품들간에 비교하기위한 용도로 많이들 사용하시고 또 참고하고있다고하지만 상황에 따라 같은 기종이더라도 값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도하고요. 무엇보다 벤치값이 높다고해서 성능이 무척 좋다거나 반대인 경우 성능이 안좋다는 공식은 꼭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신뢰도값이 높진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 포스팅에서는 나름대로 측정한 값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볼텐데요. 결론부터말하자면 벤치값과는 달리 성능이 좋아져서 더 쾌적해지는 오히려 반대인 경향도 있었습니다.

요즘 다른것 필요없고 손목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버티컬마우스와 노트북 하나만들고 나가면 참 좋네요. 카페를 가도되고 움직이는 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도하고요. 사무실에서 쓰다가 집에 가져오기도 좋네요. 전반적인 스펙은 지난번 포스팅 참고하시고요!



가장 흔하디 흔한 씨네벤치는 멀티코어 기준으로 3000대 초반대의 점수를 기록하여 무난한 정도라고 판단듭니다. 사실 보급형에 해당하는 모델이기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외로 낮은 점수가 아닌가싶었는데요. 삼성이라는 브랜드 밸류가 있기도하지만 워낙 요즘 싼 가격에도 좋은 점수를 기록하는 모델들도 있다보니 기대치가 살짝 높았던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는 없다고봐도 무방한데요.

가장 큰 이유는 영상시청에서 진가를 발휘하기때문입니다. 보통은 업무용 또는 간간히 영상을 시청할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NT350 모델인데 고해상도의 영상에서도 버벅거림이나 버퍼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점이 체감됩니다. 보통은 1080p 정도로 플레이해놓고 쾌적하게 시청하는 경향이 있는데 높은 해상도(4K이상)에서는 버벅거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번에 4K로 올렸음에도 문제없이 플레이가 되길래...


8K에 해당하는 4320p로 변경하였음에도 마찬가지로 원활하게 재생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전반적인 기술력, 스펙들이 종합으로 나타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그래픽이 톡톡히 역할을 수행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내장형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인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적용되었기때문에 고해상도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 같네요. 특히 온라인 강의(줌수업 등)는 양방향으로 송,수신되다보니 더더욱 그래픽의 능력이 중요하게 부각되죠.


SSD 속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디스크마크도 실행해보았습니다. 읽기와 쓰기 두 속도 모두 무난한 스타일이고 정말 아주 무거운 데이터만 아니면 불만없이 사용할 수 있을 수치입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하였다시피 공간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부족하다면 사용자 혼자서도 충분히 교체가 가능한 부분이라서 문제될 소지가 전혀 없어보이는군요인터넷속도도 측정해봤고요. 아쉽게도 이 모델에는 인텔의 가장 최신 기술인 wifi6/6E 기능은 미지원합니다. 그보다 아래인 wifi5를 지원하는 모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무리가 없는건 아직까지 5로도 충분히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도하고요. 필요하다면 기가비트 유선랜 연결을 통해서 유선으로 1000mbps까지 속도를 지원하기때문에 어느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고요. 저희집은 500mbps 속도의 인터넷 상품을 사용중인데 와이파이 측정결과 300~350 mbps값을 기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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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게임도 원활히 돌아가고요. 처음 딱 이 노트북을 개시하였을 때 롤(리그오브레전드)정도는 무난히 돌아가리라 생각했는데 중옵 기준 역시나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NT350은 가장 큰 목적이 업무용이나 인강용, 온라인수업용으로 권장할만한 모델인데 그래도 가끔가다 힐링타임을 가져야하기에..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인데 걱정없이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고사양 게임에서는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적당한 사양에서 타협할 필요가 있죠.


앞서 언급했던 내용처럼 제가 벤치값에 극한하지 않는 이유를 아시겠죠? 10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와 intel 아이리스 Xe 그래픽 조합만으로도 제가 사용하고있는 환경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해주고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이라고 볼 수 있지만 충실하고 알차게 잘 들어간 모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다양한 노트북을 사용해봤고 리뷰를해봤지만 알차면서도 든든한 느낌이 드는 모델중에 손꼽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인텔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거기에 삼성이라는 브랜드밸류적인 측면에서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요. 보통 다른 전자제품보다 노트북만큼은 대기업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편인데요. 저또한 중소기업제품을 써보기도 했지만 결국에 안정성 측면을 보면 대기업이 답이더라고요. 특히 a/s비용이 녹아있다고봐도 무방하지만, 그만큼 이점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는 저렴한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요즘 OTT를 시청하기도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싶었던 영상들도 찾아보고 있고요. 중간중간 친구들과 게임도 즐기면서 알차게 잘 쓰고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언급하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은 사용목적이 인강이나 온라인수업용에 분류되어있지만 다재다능한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왜 사람들이 인텔 노트북을 추천하는지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성비가 철철 넘치다못해 폭발했다고 무방한 표현으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브랜드와 스펙 빠짐없이 훌륭한 모델이지만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더욱 구체적인 스펙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781655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