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밍기어를 리뷰어 크림치즈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 번지대라고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마우스 번지대는 마우스 선이 꼬이는 것을 방지하고, 선을 고정해주는 역할하는


FPS 게이밍 장비 중 하나이며,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갖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번지대들..


마우스 번지대 종류도 다양하고, 5천원 부터 몇만원대까지 가격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번지대에 LED 기능을 넣거나, USB 허브 기능을 추가하여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마우스 번지대도 있습니다.













FPS 마니아 사이에서 유명한 번지대 중 하나로 벤큐조위기어의 


마우스번지대 CAMADE가 있죠.


그런데 3만원대로 상당히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비슷한 외형의  


제품들이 '짭마데'란 명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사용 동영상





 못해도 양해바랍니다.ㅠㅠ 번지대만 봐주세요..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스펙





260g 이상의 무거운 무게를 가진 마우스 번지대로 큐닉스의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 로고와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마우스 선을 유연하게 잡아주는 


고탄성 스프링이 적용되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개봉기





이번에 리뷰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로 잘 알려진 큐닉스에서 나온 제품으로


'언더독'이란 브랜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QX260 SHADOW  게이밍 마우스번지대를 출시하여, 하나하나 살펴보려합니다.















 강렬한 빨간색과 검은색 큐닉스 로고가 큼직하게 박힌 박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사이즈, 무게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고, 이미지가 박혀있습니다.















큐닉스 마우스 번지대는 비닐로 포장하여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였고, 


종이로 완충포장하였습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외관





앞서 설명한 짬마데와 비슷하면서도 짬마데는 사각형의 각진 외형인데,


큐닉스 번지대는 모서리를 둥글둥글하였으며, 큐닉스 로고를 넣어서 


외형적으로는  좀 더 나아보입니다.












▶4mm의 케이블 홈, 스프링쪽 홈은 최대 7mm


케이블홈은 실측 너비가 4mm로 직조선 케이블이 아닌 로지텍 마우스 G402. G102


모두 잘 들어가며, 직조선 케이블인 쿠거 게이밍 마우스도 무난히 홈에 잘 들어가집니다.






















 ▶러버재질로 고정


3곳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고정되는 부분은 러버재질(고무)로하여 케이블 손상을 최소화하였으며,직조선의 경우 실밥이 쉽게 풀어질 수 있는데, 고무 재질이라 그럴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길이 조절가능한 고탄성 스프링(약 4cm 길이 조절)


선의 잡아주면서도 이동을 자유롭게 해주는 용수철은 아주 고탄성으로


거의 늘어나지않으나,번지대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적절히


스프링 길이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더독 로고


실사용 시 바로보는 정면에는 언더독 로가가 있으며, 


우측에는 UNDERDOG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 타사 번지대와 비교





구조상 쿠거벙커 만큼의 고정력은 없으나, 비교적 무거운 무게감으로 쉽게 흔들리진 않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번지대(로지텍 사은품)보다 무거운편이라 움직임이 적은 편이며,


흡착방식이 아니라 고정력이 덜한 대신에 번지대의 위치 이동이 수월합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실사용





제닉스 게이밍 책상을 사용 중이며, 책상 표면에 특수 코팅하여 살짝 미끄러운 편입니다.


책상에 유리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흔들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2~3만원대 LED가 화려하거나 USB 포트 기능이 갖춘 여러 마우스 번지대가 있는데,


큐닉스 번지대는 여타 기능없이 마우스 번지대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게임 플레이





마우스 번지대를 안 쓸 경우 마우스선이 책상아래로 끌려내려가서 마우스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마우스선과 책상위에 물건이랑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리뷰 상단 영상 참고바랍니다.













 FPS 게임처럼 마우스 움직임과 에임의 정확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마우스 선이


'게임의 변수'가 될 수 있는데, 번지대를 활용한다면 선이 자유로워서


무선마우스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짬마데의 스펙을 살펴보면 무게가 220g으로 큐닉스 번지대가 260g 정도로 더 무거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좀 더 무거워서 아예 움직임이 없도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한대로 기존에 많이 나온 짭마데와 비슷한 원리라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쿠거벙거와 동급의 가격으로 벙거와 가격 상 


경쟁 대상의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 큐닉스 언더독 QX260 SHADOW 총평










장점


- 마우스 기본기능에 충실한 번지대


- 블랙색상의 무난한 색상


- 고정 클립을 고무재질로 마우스 선 손상을 최소화


- 200g 이상의 제법 묵직한 무게감


- 동글동글한 곡선의 외형





단점 


- 바닥의 미끄럼방지가 4개가 있는데, 이 부분을 고무 넓이를 더 넓게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존의 번지대들과 비슷한 구조





"이 사용기는 큐닉스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