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PC를 새로 조립해드렸다.
기존 인텔 펜티엄 스카이레이크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라이젠 레이븐릿지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해드렸다.

라이젠 레이븐릿지가 출시되자마자 2400G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기에,
2200G를 기반으로 부모님 PC를 새로 조립해드린 것이다.

부품들을 하나하나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컸던 것이 메인보드였다.
넓게는 저렴한 값에 A320 보드를 구매해서 램오버클럭만 해서 사용할지,
값을 조금 더 지불하고 B350 보드를 구매해서
램은 물론 CPU화 GPU까지 오버클럭해서 사용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었고,
좁게는 B350 메인보드들 중에서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지였다.

내가 선택한 메인보드는 ASRock AB350M PRO4 디앤디컴이다.



케이스를 아기자기한 미니타워 케이스로 선택했기 때문에,
메인보드 선택범위가 B350M 메인보드로 축소되었고,
확장성이 좋고,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메인보드를 고르고보니
ASRock AB350M PRO4 디앤디컴이었다.



메인보드 : ASRock AB350M PRO4 디앤디컴
CPU : 라이젠 2400G 레이븐릿지
메모리 : 삼성전자 DDR4 8GB(4GBx2)
파워 : 쿨러마스터 MWE 400
SSD : 에쎈코어 클레브 240GB



메모리는 삼성전자 19200 4GB를 듀얼채널로 사용했는데,
오버클럭이 25600까지 한번에 성공했다. 



CPU는 3.9까지, GPU는 1600까지 오버클럭이 한번에 성공했다.
메모리, CPU, GPU 모두 오버클럭이 잘 되는 메인보드였다.

메모리, CPU, GPU 오버클럭이 용이하고,
M.2 SSD를 두개나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 없이도 메인보드만으로 트리플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니
가성비면에서 최고의 메인보드인 것 같다.

'직접 자비로 구매하여 사용한 사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