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리온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한성컴퓨터 TFG M4 3389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이 제품은 한성컴퓨터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약 3만원 정도의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많은 한성컴퓨터의 제품인 만큼 




그 이름값을 해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포장입니다. 포장 자체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마우스 색상은 화이트, 블랙이 존재하는데, 저는 언제나 그렇듯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후면에는 스펙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무게는 약 80g 정도로 크기는 가로 125.7mm, 세로 67.5mm, 높이 39mm로 




제 기준으로는 살짝 작은 정도고, 보통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입니다.




센서는 PWM 3389 센서 적용하였고, DPI는 총 DPI 100~16,000까지 지원하며 무상 A/S는 1년까지 지원합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마우스 본품, 설명서 겸 제품 보증서 1장이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USB는 금도금 처리가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티는 잘 안 납니다.




'연하게 금도금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정도의 느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USB 뒤쪽으로는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선은 부드럽게 풀리지만 견고해서 단선될 위험은 없을 듯합니다. 







마우스 디자인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마크를 제외하고는 늘 봐왔던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마우스 표면에는 무광 코팅이 되어있는 듯한 모습인데, 땀이나 지문 등이 남지 않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왼쪽에는 사이드 버튼 두 개와 적당하게 굴곡진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우스 하단에는 테플론 피트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립감 자체도 무난하고 전체적으로 스위치는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누를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의 마크에는 LED가 은은하게 빛납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쓰일 수 있는 마우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스트는 요새 자주 즐기기 시작한 오버워치입니다.




지고 이기고를 반복해서 점수는 항상 제자리걸음이지만 오랜만에 해보니 재밌더군요.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상당히 무난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우스도 부드럽게 움직이고, 버튼 조작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전용 S/W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전용 S/W는 한성 컴퓨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www.monsterlabs.co.kr/src/customer_center/read.html?menu=download&wr_id=835





 


가장 처음 들어오는 화면인 키 세팅 화면입니다.




총 4개의 프로파일을 작성할 수 있고 휠 위, 아래를 포함해서 8가지 버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마우스도 멀티미디어 및 오피스 관련 설정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부분은 다음 곡, 이전 곡, 볼륨 오피스 부분은 인터넷, 메일까지 단축키 설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 여러 작업이 상당히 간편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퍼포먼스 메뉴에서는 DPI 설정 마우스 레이트 설정 모두 가능합니다.




6레벨까지는 DPI 간격이 일정하지만, 7~8레벨로 가면 단숨에 16000 DPI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이 메뉴에서 따로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드래그를 이용해서 좀 더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라이트 메뉴에서는 마우스 LED 밝기 및 패턴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매크로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매크로 버튼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키 할당 버튼을 눌러 매크로 매니저로 들어가야 합니다. 




매크로 매니저를 누르면 매크로를 생성하는 창이 뜹니다.







NEW 버튼을 눌러 매크로를 생성한 후, 녹음 시작을 눌러서 원하는 입력을 설정한 뒤 




마우스 키에 설정하여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작업이나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 지원을 안 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한성컴퓨터 TFG M4 3389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함을 중무장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나쁘게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아직까지는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시장에는 최적의 그립갑을 위해 각 회마다 다양한 마우스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진 어떤 마우스가 자신에게 맞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사이에서 이제 품이 가지는 무난함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매크로 기능도 역시 유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피스, 게임용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한성컴퓨터 TFG M4 3389 게이밍 마우스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hopping.naver.com/play/stores/1000025527/products/3740365613?NaPm=ct%3Ddummy%7Cci%3Dshoppingwindow%7Ctr%3Dswnn%7Chk%3Ddummy%7Ctrx%3D 





이 사용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 체험단을 통해 한성컴퓨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관계없이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기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