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09-27 01:54 | 조회: 2,573 |
2018년 3월 AMD의 라이젠 2400G가 출시했을 때 데스크탑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사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렇게 1년여 정도를 사용하다가 지난 3월 RTX 2060 6GB 그래픽카드 출시에 맞춰 그래픽카드를 달아줬습니다. 집에있는 데스크탑 컴퓨터로 딱히 작업을 하지는 않아서 사양적인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약 1년 7개월을 사용하였으니 컴퓨터가 새로 사고싶어졌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눈에 띈 라이젠9 3900X. 12코어 24쓰레드의 CPU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최상급 CPU를 산 만큼 짝을 이룰 메인보드도 고민을 많이해봤는데요, 제가 세운 조건은 X570 보드 일 것, 30만원 이내일 것, wifi를 지원할 것, 전원부 발열이 괜찮은 모델일 것 이렇게 네 가지였습니다. 위의 조건 중 발열 부분을 제외하고 30만원 이하의 X570보드를 정리하면 두 종류의 메인보드만 남습니다.
30만원대로 넓혀보면 종류가 늘어나는데요.
이 중에서 Gigabyte의 X570I Aorus Pro wifi 와 AsRock의 X570 Phantom Gaming-ITX/TB3은 소형 itx보드이기 때문에 제외를 하면 사실상 MSI X570 게이밍 엣지 wifi 모델과 Gigabyte의 X570 Aorus Elite와 Pro모델 이렇게 세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선택한 모델은 X570 Aorus Elite Wifi 모델입니다. MSI X570 게이밍 엣지 모델은 가격은 제일 저렴했으나 전원부가 상대적으로 부실하여 장시간의 CPU 로드 시 발열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Aorus Elite모델과 Pro모델은 약 6만원의 가격차가 나는 만큼 약간의 개선이 있지만 (Wifi, 블루투스 성능 등), 가격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서 최종적으로 X570 Aorus Elite Wifi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약 29만원정도 였습니다.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기존 메인보드인 B350M Mortar Arctic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전원부도 두배이상 강화되었고 상단방열판도 추가되었으며 와이파이를 지원합니다. 튼튼한 메인보드를 구입하였기 때문에 3900X CPU와 좋은 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9/10점 (가격이 다소 비싸고, RAM오버클럭이 잘 안되어 1점깎음)
-
-
-
ASUS PRIME H310M-A R2.0 STCOM 가성비 메인보드 후기
성큼큼조회 5719 추천 0
-
-
-
-
GIGABYTE X570 AORUS PRO 램오버 CPU오버 후기
드러머조회 4687 추천 0
-
-
-
-
X570 Aorus Elite wifi 사용후기
감쟈맨조회 2574 추천 0
-
-
-
-
가성비 라이젠 메인보드 ASUS TUF B450M-PRO GAMING STCOM
라이크팡조회 5359 추천 0
-
-
-
-
라이젠 갓성비 보급형 보드 ASUS PRIME B450M-A 메인보드 리뷰
성큼큼조회 1990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