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ES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노트북에 쓰는 모바일 cpu구요.

전체 라인업은
U시리즈-저전력 프로세서
4300U 4C/4T  2.7-3.7ghz  
4500U 6C/6T  2.3-4.0ghz  
4600U 6C/12T 2.1-4.0ghz  
4700U 8C/8T  2.0-4.1ghz  
4800U 8C/16T 1.8-4.2ghz  

무슨 저전력 제품을 5개나 내놨습니다.
이게 모든 제품에 구성되지는 않을테고
아마 주력 3개정도만 대부분 라인업에 나올겁니다.
4700U가 가장 애매한 제품이 되겟네요

전작 12nm 피카소 cpu가 고작 4/8 따리인데에 반해
7nm 르누아르는 6/12와 8/16을 보여줍니다.
근데 tdp 15w 짜리라....
전력효율이 피카소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고 하는데
이건 나와봐야 아는거고
사실 노트북 성능은 cpu제조사가 아니라, 노트북 제조사에 달린 문제라
제품이 나와봐야 압니다.
제일 걱정되는건 낮은 TDP로 제성능을 발휘 못하는거네요.
그리고 그래픽은 똑같이 베가 그래픽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코어수는 꽤 증가한만큼, 좀 가벼운 제품에 탑재해서
크리에이터들이 써먹을 만한 제품들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H시리즈-고성능 프로세서
4600H 6C/12T 3.0-4.0ghz
4800H 8C/16T 2.9-4.2ghz
4900H ?

4600H가 라이젠5, 4800H가 라이젠7입니다.
그리고 4900H가 있다고는 하는데 노트북 스펙시트에만 적혀있어서
잘 모르겟네요

일단 공개된 정보만 보면 정말 좋습니다.
저전력 제품에 8코어 까지 넣을줄이야..
데스크탑과 비슷한 코어/쓰레드라 꽤나 의미 있습니다.
자세한 성능은 제품 시연이라던가 그런 건 일체 없었기에
나와봐야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9시에는 인텔입니다.
노트북을 약 3월~4월까지 기다렷다가 구매하셔도 되는 분들은
르누아르랑 인텔 10세대 둘 다 기다리셧다가 구매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