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gb짜리 시금치램 4장을 갖고있는데요
아무것도 모를때 필요할때마다 산건데 이제 보니까 이름이 전부 다르더군요
기존에 2133p와 2400t를 쓰고있었고(검색해보니까 얘네는 같다고 하는것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3200짜리 두장을 더 샀습니다.
2133 2400 두장 쓰고있을때는 국민오버 3200, 16 18 18 18 36에 1.35v로 오버해서 쓰고있었고(듀얼, 16gb, 3200) 3200짜리 추가하고나서는 부팅이 안돼서 3200, 17 18 18 18 36이었나 정확히 잘 기억은 안나는데 타이밍 조금만 풀어서 쓰고있었습니다(풀뱅, 32gb, 3200). 한달정도? 쓴거같은데 tm5 테스트도 했고 실사용에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그냥 전에 갖고있던 두장을 빼고 3200짜리만 3600MHz 18 21 21 21 42 1.35v로 썼는데요(듀얼, 16gb, 3600)
이번에 cpu와 메인보드를 구매해서 램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다다익램이다, 삼성 25600은 수율이 안좋아서 오버가 잘 안된다, 풀뱅보다 듀얼채널이 좋다, 램타 조여야한다, 클럭 높아야한다 등등 제 상황에서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됩니다.

1. 풀뱅 순정 사용(이경우에는 클럭이 낮아지겠죠..?)
장점 : 서로 다른 램끼리 원래 오버가 잘 안되지만 오버를 안하면 걱정이 없다
총 32gb 메모리다
단점 : 클럭이 낮다
2. 풀뱅 오버 적당히 해서 사용(이전에 했던것처럼)
장점 : 32gb, 1번보다 클럭 좀더 높음 3200MHz
단점 : 램이 중구난방인데 오버..? 제대로 먹힌건지도 잘 모르겠음..
3. 3200짜리 듀얼로 3600으로 오버해서 사용
장점 : 클럭 최대(3800으로도 하시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램이 섞이지 않아 심적으로 굉장히 안정됨
단점 : 16gb

게이밍 용으로 쓰고있고 거의 로스트아크만 플레이합니다. 스팀게임? 이쪽은 현재는 관심 없습니다.
16으로도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는데 사놓고 안쓰니 좀 억울하고.. 같이 쓰자니 찝찝하고..
클럭이 우선순위인지 용량이 우선순위인지 전혀 감도 없고 해서 여쭙습니다.

세줄요약
서로 다른 8기가짜리 램이 4장 있습니다 (2133p, 2400t, 3200 2장)
4장 다 쓸까요 3200짜리 2장만 쓸까요?
4장 다 쓴다면 램오버 할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