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제 노트북이 ASUS G73JH-RBBX05로 스펙이

Intel i7 프로세서 720QM 쿼드코어(1.6GHz,터보2.8GHz)
Intel HM55 chipset
DDR3 1066MHz 4GB
SATA 500GB(7200rpm)
ATi Mobility Radeon HD5870, 1GB GDDR5 VRAM
17.3" HD1600x900
3.852kg
win7


이정도인데 한참 할 때는 테라정도는 문제 없이 돌렸던걸로 기억합니다.

2010년 5월에 사서 현재 뭐 거의 6년 정도 지났는데

쿨러나 쿨링패드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썼었어서 한 3년 전 쯤부터는 3D 게임은 최저옵으로 돌려도 길면 1시간 안에 과열되서 계속 픽픽 꺼지고 

배터리 교체도 해 봤는데 배터리 충전이 안되고

2.5년전쯤에 입대하기 전에 키보드쪽에 물을 쏟아서 안먹히는 키도 있고 ` 키가 계속 눌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뜯어진 키도 있구요.

현재는 입대해서 안 쓰고 애초에 키보드도 안 먹히고 상태 심각하고 하다보니 그냥 집에 방치되어 있는데 지금 와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전역해서 그 때 이 노트북을 AS 받고 포맷도 해서 쓸까 했는데..  

워낙 막 쓴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내부 상태 개판일꺼같아서 수리비 부품비 어느정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관리 제대로 못 한 노트북 6년 됬으면 수명 다 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만약 바꾼다고 하면 
정도 스펙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요즘 게임은 롤이랑 블소정도밖에 안해서 이정도 스펙으로도 충분히 돌릴 수 있을꺼 같아서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as 해서 쓰는게 좋을까요? 이번 기회에 바꾸는게 좋을까요?

만약 as 해서 쓴다면 수리비 어느정도 나올까요?

바꾼다고 하면 기존꺼는 얼마정도에 처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