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정확히 7:03분.......

 

 

오늘 NC 게임의 점검날인걸 감안.. 비교적 손님이 적은 하루중에 하룹니다 ..

 

물론 5시전후론 멘붕직전까지 갔다 지금 진정된거긴 하지만..

 

 

근데 지금 크다면 큰거고.. 작다면 작은건대 ..

 

.. 단골손님중 한분이.. 구석에서 야구동영상을 보고 계신겁니다 ..

아 물론 보는거 까지는 뭐라 하지는 않는대요 .. 단골이고 또 구석에 아무도 ? 일단 볼순 없으니 ..

....................

 

근데 이분이.. 옆옆자리에 여자분이 앉아 계셨는대 .. [ 어리십니다... ] 그분을 자꾸 곁눈질로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 좀.. 안좋은 부위 ? 를 .. @#%ㄲㅃ떠먀ㅔ랴ㅔ모ㅔ            [ 알아서 상상을 ...ㅡㅡ ]

....... 참 아다리 안맞게 또 그분이 신경이 쓰이긴 쓰이셨나보내요 .. 급 일어나서 그 자리로 한마디 하러 갔나봄니다 ..

 

.................. 그 상황이.. 전 카운터에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자분 : " 왜 자꾸 쳐다봐요 ....... 어!? "

남자분 : " !?????????????? "

여자분 : " > > ㅏ ~~~~~~~~~~~~~~~~~~~   +  따귀 "

 

ㅡㅡ ........

 

여자분이 92년생이신대.. 좀 성격이 있는 분이 셨던거 같내요 ..

진짜 대판 싸우고 두분다 나가셨는대 ㅡ ㅡ..

진짜 거짓말 아니고 피시방 분위기 쏴해졌내요 .................

 

 

신경쓰지 마시라고 사비털어 캔커피 한개씩 싹 돌리고 왔슴미다 ...

 

피시방 알바 좀 오래했어도 이런걸로 분위기 쏴해진건 첨이내요 ㅡ ㅡ....

그덕에............... 손님이 없어요 ㅡ ㅡ ;;;;;

 

이런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