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 초중반 액면가는 40대 이상임

걍 딱봐도 예전에 개그맨중에 불량감자 있죠? 그런 사람임

참고로 저는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아니면 상냥하게 대하는 마인드라서 

그 손님에게도 상냥하게 대했었음

근데 어느날부터 좀 친한척 하기 시작하더니

내 호칭을 자기 라고 부름 ㅡㅡ

EX_ 자기 나 종이컵좀 주면 안돼?

말 할때마다 자꾸 윙크를 함

연속 윙크.. 아.. ㅅㅂ..

뭘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루에 여러 번 매장을 왔다갔다함

그래서 걍 인삿말로 '또 오셨어요?~ㅎㅎ' 이러니까

왜? 자기 나 보고싶었어?

아 ㅅㅂ..


이 손님은 가족이 다 오는 사람이라서 종나 뭐라 할 수도 없고

저번에 카운터 손님 보는데 끼어들어서 자꾸 윙크하길래 

'아 그거 윙크좀 하지 마세요 ㅡㅡ' 라고 나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나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짱싫어..

안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