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Ol | 2013-01-15 13:40 | 조회: 6,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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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어제도 가래침때문에 싸울뻔했습니다.
먼저 내보냈기에 망정이지 더 냅뒀으면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여러분 상상에 맡깁니다.
나이를 떠나서 제일 꼴뵈기 싫은 행동중에 하나라고 꼽을수 있습니다.
방학이라고 머리 염색하고 날라리처럼 해다니는데 참 보기 그렇습니다. ( 중학생,고등학생)
몇일전부터 계속 주의를 주고했던 노란머리 중학생 애들이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흡연석으로 가더니 담배를 펴 대더군요.
앉은 자리에 종이컵 뺏으면서 " 너희 이따구로 하면 여기 못올줄 알아라 "
처음에는 좋게 말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또 보이길래 자리로 가봤죠
담배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산하고 나가고 난후 알았습니다.
자리 밑에 종이컵이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그안에는 침,담배꽁초가 있길래 순간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cctv로 뚫어지게 노란머리 중학생들을 유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한놈이 대놓고 바닥에 침 뱉는걸 보고 난후 바로 달려가서
옷가지 잡고 " 너 머하는짓이냐? 당장 나가라 " 끌고 나왔습니다.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이러는데 전 이미 이성을 잃었습니다.
세명이 같이 왔는데 한명만 보내면 나머지놈들도 분명 그짓을 또 할게 뻔해서
몽땅 보냈습니다. 어제 있었던 나이 지긋한분때문에 화가 더 치밀어 오른것도 있었고
노란머리 중학생들은 계속 주의를 줘가며 해왔던거라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노란머리 중학생들은 제가 잘 알고 있기때문에
분명 제가 안보이게 되면 또 그짓을 할게 뻔한데.....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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