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인가 2003년도에 피씨방 알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막 졸업하고 대학진학 포기하고 바로 돈벌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다닐때 우연찮게 피씨방알바를

구하게 되어서 피씨방 오픈떄 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야간 알바도 몇개월 해보고 주간도 해보고 했었죠..

저도 손님들한테 싹싹하게 잘해서 손님들이 자주 음료수도 사주고 그랬엇고..

가끔은 알바들이랑 맘맞는 손님들하고 술한잔씩도 하고 기분좋게 일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풍경을 찾아보기 힘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