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빙기에서 얼음을 꺼내서 아이스티를 타는데

얼음을 꺼내려면 고개를 숙여야되거든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쪼그려 앉았는데 일어나자마자 누가 절 때림

앞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서 있었고

슈1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난시발 얼음을 꺼내려고 했을 뿐인데 나도 막 화가나서 따지고드니까

슈1발 이거 제빙기 위치를 보라고 허리 안굽히면 얼음을 못 꺼내는데 하루 수십 수백번 꺼내보라고

허리아파 뒤지겠어서 쪼그렸는데 슈1발 그게 뺨맞을 짓이냐고

개따지니까 사과를 하기는 하는데 시발



보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