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상이 태평양
42C2: 4K, 120Hz, 헬지 OLED
광활한 몽골 대초원같은 책상을 사용중이라면 모니터로 써봄직함.
게임 + 동영상 감상 용도로 추천


2. 크고 넓은 책상
32GQ950: 4K, 144Hz(OC 160Hz), IPS
넓은 책상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는 원탑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두루두루 좋음

S32BG850: 4K, 240Hz, 커브드 퀀텀닷 VA (Mini LED)
싱크 최소 주사율 제한(68Hz)이 있으므로 4090 이상만 추천
설탕같은 커브드 VA의 개같음을 견뎌낼 수 있다면
미니LED+퀀텀닷 뽕이 들어가 있으므로 넷플 HDR 매니아 한정 추천


3. 좁은 책상. 책상을 바꾸기도 어려운 상태
27GP95R: 4K, 144Hz(OC 160Hz), IPS
27인치 한정 게이밍 원탑. 27GP950의 염가형 후속작이라 상대적 저렴이


4. 저는 책상은 넓은데 와이드(21:9) 쓰고 싶은데요
S34BG850: 3440x1440, 175Hz, OLED
일반 모니터도 아니고 OLED인데 AS 3년 보증에서 동급 제품들을 압살



Q. 죄다 비싼 모니터들 같은데 가성비 모니터는 없나요?
쟤들이 가성비 모니터라서 추천한거임. 
모니터는 가격만큼 성능을 내는 정직한 기기들중 하나.
글카는 150~250, 본체는 200~300 잘만 태우면서 
정작 그 결과물을 눈으로 보여주는 모니터가 100을 넘기는건 왜 아까워함.


Q. QHD나 FHD 추천은요? 왜 샘숭, 헬지만 있나요?
일단 저해상도 모니터는 안써서 관심을 안두니까 몰?룸
QHD나 FHD는 중소기업이나 대만 제품도 성능은 괜찮은게 많음.
근데 모니터는 불량화소부터 '안정성' 문제까지 불량률이 생각보다 높은 제품.
불량이 생기는 시점부터 발생하는 스트레스 비용도 생각하셈.
(중소기업 모니터는 대부분 중국에서 물건만 떼오는 형태. 당연히 QC가 제대로 될 리 없음.
괜히 스펙만보고 중소기업 제품 샀다가 화면이 반갈죽으로 출력되는 기적을 맛보면 알아서 거르게 될 테지만..)
(델 모니터는 삼성 헬지와 더불어 삼엘델이라 불릴 정도로 괜찮았는데 요새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