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사하고 내팽겨쳐 뒀던 집안 살림과 자동차 손 보느라 어영부영 3~4일 지냈네요

 

오늘이 5일째인데 이젠 퇴근하고 집에 가면 슬슬 심심해지네요.

 

심심해서 마눌님 저녁 차릴 때 같이 도와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울 마눌님은 아주 입이 귀에 걸려 지냅니다. ㅡㅡ;;;;;;;

 

이러다 저 완전히 파출부 꼴 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