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쟁혈에 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아..

 

조금 민감한 사항도 들어갈것도 같긴한데..

추후에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그 글을 작성중이고요..

그 글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잉. 린정남으로 다시 돌아온 "썰렁아" 입니다잉.

 

 

사실 이번 글 쓰면서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잉.

이거 보고 화내면 이 글의 타겟이 자신이라고 인정하는격입니다잉.

 

혈 가입한지 얼마 안돼었는데.

그냥 피식하고 웃어 넘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잉.

 

 

 

 

파장을 하다보면 굉~장히 애매한것이 있습니다잉.

예를 들면 이런것이지요잉. 매칭을 열고 파티원을 모셨는데

 

사냥터에 도착하고 보니

그 파티원 분이 쟁혈인 상황이지요잉.

 

이런경우 굉~~장히 애매합니다잉.

같이 사냥하다가 그 쟁혈분의 적혈에게 걸렸을 경우!

적혈과 사냥했다는 이유로 쟁걸립니다잉.

적혈 부케라는 등의 언플에 시달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잉.

 

그렇다고 거절할 경우!

그 쟁혈 분에게 쟁걸릴수도 있습니다잉.

 

이런경우 참 애매합니다잉.

그래서 정해드리겠습니다잉.

이거 안지킨다고 GM출동 안합니다잉. 블럭 안먹습니다잉.

 

우선 그 쟁혈분의 군주님의 승인입니다잉.

만약 적혈에서 문제 삼을시, 책임지고 사태를 무마시켜주겠다는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잉.

그 쟁혈분의 군주도 책임 못진다 하면 이 파티는 무효인것입니다잉.

 

두번째는 쟁혈분의 적혈에서 두명 이상의 분이 파티를 허락하는 것입니다잉.

만약 문제가 생겼을시, 한쪽에서 책임진다고 하더라도 반대쪽에서 안된다 하면,

괜한 파장분의 혈만 난리 납니다잉.

 

쟁혈분 군주님의 승인과 적혈분 두분이상의 허가!

이 두가지 없으면 중립과 필드 사냥 안돼는 것입니다잉.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거 안지킨다고 GM출동 안합니다잉. 블럭 안먹습니다잉.

 

 

 

 

 

마침 제보가 들어왔습니다잉.

"저는 3년째 중립혈에서 게임을 즐기는 김중립 입니다.

얼마전 어느분이 이유 없이 저희 혈원을 때리기에 제조인가 싶어 맞대응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쟁혈이셨더군요. 쟁혈과 제조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이거참 애매할 수도 있고 애매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잉.

하지만 쟁혈에서 중립혈에 쟁걸거나 반성문쓰게 하는거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요잉.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잉.

 

쟁을 걸거나 카오불사를 하기전, 상호 군주간에 대화가 있으면 쟁혈입니다잉.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칼질부터 하면 이거 제조인것이예요잉.

 

이거 안지킨다고 GM출동 안합니다잉. 블럭 안당합니다잉.

그냥 우리만의 아름다운 약속입니다잉. 매너이고요잉.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습니다요잉.

이유가 이유같아야 합니다잉. 이유 없이 때리고 반격했다고 군주 소환하면 안돼는것입니다잉.

중립혈 군주도 군주인 것입니다잉. 중립이 쟁혈 밑에 존재하는것이 아니고요잉.

평등하게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인것이지요잉.

 

 

 

 

장비가 고인첸이고, 레벨이 높다고 해서 대단한 플레이어인것이 아닙니다잉.

리니지2는 커뮤니티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만큼 서로간의 관계가 중요한것이지요잉.

 

그래서 서로간의 존중과 베려가 더욱 중요한것이고,

리니지2가 아름다운 이유가 되는것이지요잉.

 

게임 내에서 거창하게 정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도 웃기지요잉.

그저 서로를 베려하고 존중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잉.

 

 

 

 

 

 

 

이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혹시나 혈에 누를 끼칠수도 있지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한번쯤 글로 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참고로 쟁혈과 제조의 차이라는 주제로는 이번 쟁혈 사건에 대한 내용에 대한 스샷이 추가될예정입니다아..

(물론 글중에 직접적인 아이디 언급은 없을것입니다아..모자이크 처리등으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