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제한을 풀어달라 보다는. 발동기준의 변화가 절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레이트퓨리와 카운트크리티컬은 현재로써 그 효과가 비교할수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 발동시전
그레이트퓨리 - 버닝ㅤㅊㅛㅂ이라는 스킬사용으로 무진장 안걸리는 수동 발동
카운트크리티컬 - 버프형식으로 받고 받는 데미지에 따른 랜덤발동

- 발동효과
그레이트퓨리 - 공속 50%증가
카운트크리티컬 - 크리티컬공격시 데미지 100%증가

- 발동횟수
그레이트퓨리 - 버닝ㅤㅊㅛㅂ 연짱 가동시, 카크대비 1/3 수준
카운트크리티컬 - 큰데미지 받으면 일단 7초이상의 텀으로 계속 걸린다고 봐도 무방

- 발동시 파티시너지 (효율성)
그레이트퓨리 - 파티원 모두에게 공속증가 (거동, 미궁3층같은경우에는 효율적임)
카운트크리티컬 - 타격받는 대상에게만 크뎀증가 (자켄, 미궁4층 데반, 범위물리스킬을 가진 레이드 등에서 효율적임)

- 발동시 데미지누적
그레이트퓨리 - 단순 공속 50%증가로, 무척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만공속에 다다르는 클래스가 많고, 발동헤이나 공속을 올려주는 기타 가무들의 존재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움.
카운트크리티컬 - 위 파티원전체 공속50%증가를 훨씬 상회할만한 데미지누적을 갖음.  특히 무조건 %로 적용되는 크리티컬의 경우 그 증폭효과는 상상을 초월 - 기준평타대비 몇배의 데미지는 그냥 기본. 거기에 100%증가라....

- 버프칸의 효율성
그레이트퓨리 - 따로 버프칸이 필요없슴. 발동시 1칸만 사용
카운트크리티컬 - 따로 버프칸이 필요함. 하지만 편리함을 가져옴.



이걸 극복할 수 있는 상향방안을 찾아야합니다.
기존의 뭐 원래 없었으니, '제발 버닝ㅤㅊㅛㅂ 무기제한을 풀어주세요!' 보다는 조금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밀대화로 전락된다? 밀대로 전락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83랩 그 이상을 보고 키울만한 어떤 "메리트" 가 생겨야하지않을까요
왜 하펀밀대를 많이 쓸까요? 그만큼의 "효율성"과 "경제성" 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성은 포기하더라도, 우리 둠크에게 "효율성" 이라도 줘야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 뭐 버서커스피릿이 둠크에게 준 것을 조삼모사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버서커스피릿 삭제되는 한이 있더라도, 무려 83래벨의 최상위 스킬인 그퓨가 제자리를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