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 정리 및 재구입

개인적인 문제로 게임에 흥미를 잃어서 둠크장비를 싹 다 팔았습니다.

레어도 없고, 그냥 몇달 영웅하면서 틈틈히 모아논 것들 다 팔았는데

37억하고 몇 천만 아덴 나오더군요.

그런데... ㅎㅎ; 아는 동생의 설득(?)과 겜을 접었던 린2의 첫군주형님의 린2복귀로

다시 장비를 재구입했죠.. 방어구는 올4버페스로브셋1800작에서 올3버페스로브셋 1800작으로 다운..

무기는 베스캐스터 아큐에서 큐티클 아큐로 업글...

대충 로브셋사고 큐티클에 집혼에 S젬스톤 사니.. 한 10억정도 남네요;

 

2. 혈탈

글 그대로 혈탈을 했죠. 아무래도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솔직히 해결할 생각도 없기에..

혈탈을 했습니다. 물론 혈탈을 해도.. 중립팟에 가서 사냥을 할수도 없겠죠 ㅎㅎ;

그래도 요즘은 혈탈하고 맘은 편하네요.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혈없이 혼자 살살 서브나 키우면서 둠크 100%를 향해 달려야겠죠. ^^;

 

3. 올림

첫날에 10전 뛰고 5승 5패.. 다음달에 영웅을 안하려고 맘먹었기 때문에 탈리스만 없이 해봤는데 ㅎㅎ;

역시 탈리스만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ㅠㅠ

15전이나 채울까 하다가 20전 채웠습니다. 10전을 더 한거죠~ ^^;

10전 8승 2패..

1패는 아르카나로드 영웅급 ㅎ 아는 형님인데 귓으로 담달에 영웅 할꺼면 리스해준다는걸..

안한다고 그냥 한판 해보자고 했는데, 아큐 헤이 캔슬에 마비 걸리고 흠.. 답이 없더군요;;

또 1패는 쟁혈 에세님.. 그 전판에 적혈이었던 실세님이랑 경기를 할때 생명력을 써서 이겼는데;

바로 이어서 에세님 만나니, 생명력도 못쓰고; 경기장도 기둥없는 옛날 올림경기장 ㅋㅋ 경기종료 60초정도까지

입구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칼질, 엠차면 스틸 << 이런식으로 버텨봤지만 ㅎ 결국 졌습니다.

생명력없었지만 에세분은 83스킬 에바(?)인가 까지 쓰게 했다죠 ㅎㅎ; 나름 개인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영웅급은 힘들겠지만 어지간한 마나번 힐러도 생명력만 있으면 최소 누적으로 이길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4. 워게지기님께 부탁

ㅎㅎ 개인적으로 혈탈하고 나니 워크라이어 게시판에 대문으로 걸린 스샷이 맘에 걸려서요.

다른 분들께서 보내주신 멋진 스샷이 있으시면 제꺼 내려주실수있으시죠? ^^;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한장 찍었습니다. -ㅅ-ㅋ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