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2를 오베때부터 쭉 해온 유저입니다.. 인벤에 이사온지는 얼마안됏구.. 플포 템나 게시판에서도 눈팅만 쭉하던.. 쿨럭;;

 

 각설하고..

 

 저는 신규 업데이트 때만되면 마치 고소공포증이 있는사람이 높은곳에 올라 갔을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그자리에 서서 겁에질려 덜덜덜 떠는것처럼 공포감과함께 극히 소심해집니다.

 

 예를들면, 내 클래스의 어떤점이 좋아지고 어떤점이 나빠질지.. 다른 클래스들은 또 어떤점이 좋아지고 나빠질지..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기존아이템의 고찰과 신규아이템의 연구로이어집니다..

 

 특히 신규 아이템.. 에대한 많은 고민을 합니다.

 

 과연 언제 입던 아이템을 팔고, 신규아이템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될지..

 

 저는 이런 고민을 할때마다.. 그냥 화가납니다 ;; 그 누구한테 불만을 가질수도 없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규'란 게임을 하는 목적이자 희망이자 로망이자 뭐 여러가지 ;;

 

 새로운 아이템이 업데이트 안된다면.. 게임에 대한 흥미도 잃게 되겠죠..

 

 하지만, 리니지2의 신규 업데이트는 제 입장에서 볼때 예측범위를 벗어 날 경우가 너무 많았고.. 그런 업데이트 때문에

 

 짜증 났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 S급이 나왔을때는 레이드보스의 드랍 + 사냥터에서 퀘스트와 드랍 + 스포일로 재료들을 모아서

 

 차근차근 아이템을 풀었구요.. 다이급(s80 -> 지금은s급으로 패치)이 나왔을때는 진짜 개노가다로 헬바퀘를 해서

 

 헬바에서 드랍되는 퀘템을 모아서 얻을 수 있게 하였고..

 

 이카무기 데스방어구 베스무기 베스방어구 버페스무기 버페스방어구 들은 한번에 창고 대방출이라도 하듯이 풀어

 

 버렸습니다.

 

 이거모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유저들중엔 울고 웃었던 분들이 있었다고 하기엔.. 울었던 유저들이 너무나도

 

 많았을 것입니다.. 아니 울거나 무표정 이였겠네요.. -_-

 

 

 

 

 

 리니지1 에서는 아직도 카운트베리어(기사법서) 나 이뮤니티(법사법서) 같은 법서들이 매우 고가에 거래됩니다..

 

 마나의 지팡이 같은경우는 이제 구할수도 없고 그옵션이 너무좋아서 고가에 거래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신규 업데이트가 되면 기존의 무기는 쓰레기가 되는 레벨별이나 등급별 차등으로

 

 아이템을 착용하게 하지말고.. 어느 레벨이되면 다 착용할수 있게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어..

 

 여러가지 장비 옵션을 두고.. 사냥터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그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게 한다거나.. 즉,

 

 pvp용으로 좋은 장비, 용던에서 좋은 방어구, 진멸에서 좋은방어구, 강철의성에서 좋은방어구, 이런식으로 가면..

 

 전에쓰던 장비가 개 쓰레기가 되진 않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 장비들은 옛날껀 개 쓰레기.. 신규 아이템은 안입을수가 없습니다.. 그 옵션과 방어력등등 차등을 너무 두었기때문에..

 

 암튼 또 업데이트 시즌에 돌입하여.. 무쟈게 짜증나고 골머리 썩는 쟌달크 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 그래서 전 레어 메니아.. 이젠 레어도 업데이트 하던데.. 망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