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보니 의견이 너무도 분분해서 저도 각성 전 3차 실드 마스터리와 각성 후 그랜드 실드 마스터리에

 

관하여 궁금증이 생긴 바, 몬경에서 실험을 하였습니다.

 

모든 장비와 종족, 레벨, 스텟. 인증스킬, 스킬인첸까지 단 하나의 오차없이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버프 또한 같은 버프로 시전하고 가디언스 버프로 통일하였습니다.

 

클래스는 시겔 피나와 시겔 에템으로 설정했고 시겔 피나는 각성 후 모든 스킬을 익혔으며,

 

시겔 에템은 실드 마드터리를 남기고 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 전, 두케릭 모두 인첸터 1단 버프를 주었고 스텟상 방어력 수치는 각성 실마를 배우지 않은

 

시겔 에템이 시겔 피나 보다 무려 대략 600 이상 높았습니다. 더구나 3차의 실드 마스터리는 %이기에

 

방어가 높아질수록 더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여 장비를 통일하였습니다.

 

두 시겔을 눕혀 줄 상대 케릭은 휴먼 티르 동렙이었고 케릭당 총 30회에 걸쳐 몬경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진행 루트는 타이머로 시간을 추출하고 티르가 타격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HP가 0 이 되는 시점까지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여 기록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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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수치상 방어력은 분명 에템이 600이상 높았으나 이상하게도 버티는 시간은 그랜드 실마를 배운

 

피나가 더 오래 견뎌 냈습니다. 수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그랜드 실마가 우세하였습니다.

 

적게는 2~5초 차이였고 많게는 15초까지 단 한번도 에템이 더 오래 버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의문이 생기시면 직접 저와 동일한 루트로 실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3차 실마를 인첸을 하고 그랜드 실마와 비교를 해야지 하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그랜드 실마 역시

 

스첸을 하면 되기에 이 부분 역시 무시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피나가 스킬을 습득한 경로는 휴먼의 이지스는 패널티가 있기에 그것을 감안하여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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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차 실마 남기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행여 실수로 그랜드 실마를 배워 버렸다고 실망하여

 

케릭을 다시 키우시는 분도 있고 봉인 하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 까닭은 스테이터 창을 열면 너무도

 

확연히 다른 방어력 수치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분 말처럼 그 어떤 것과도 비교불가한 각성 전 실마임에

 

더더욱 그러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치와는 별개로 적용되는 각성후 실마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졌고

 

방어력 수치를 넘어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실드 마스터리였습니다.

 

저의 실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제는 실마를 버려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저의 실험이 정답은 아니며 강요도 아니기에 흔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허나. 엔씨가 바보가 아닌

 

이상 3차보다 방어력이 내려가는 스킬을 각성에 주었으리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잘 모르기에 타인들이 말하는 카더라 통신을 믿지 못하기에 직접 실험하였으니

 

오해마시고 그냥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