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부산갑니다.. 애인이랑 같이 +_+ㅋ

 

부산이 고향이라.. 딴분들이 다 잘 적어 주셨던데

 

혹시 노파심에 ㅋ 해운대 가시면 노리마루? 누리마루? 아무튼 세계 대통령 정상회담 열린 곳 있는데

 

여기는 너무 당연한 코스라 말을 안해주신건가? 여기 꼭 가보셔야 해요

 

그리고 황령산이야 횡령산이야-_- 5번 버스 타고 무슨 청소년 수련회 역 쯔음에서 내리면 되는데...

 

거기 위에 올라가셔서 부산 야경보면.. 이 두개만 하면 부산투어 끝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ㅋㅋ

 

거기서 광안대교가 다 보이니까 광안리는 굳이 갈 필요 없고..

 

남포동이나 서면이나 어차피 번화가니까 꼭 가볼 필요도 없고-_-;;;

 

태종대는 그냥 심심한 바닷가고.. 용두산공원은 비둘기 공원이고;;;;

 

하지만 처음이라면 꼭 천천히 즐기고 오세요 ㅋㅋㅋ

 

맨발로 백사장도 걸어 보시고요.. 모래 씻기가 조금 폼이 안나기는 하는데 해운대 사는 사람들도 가끔 기분좋아서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