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아키에이지, 블&소 등등...

 

많은 게임들이 다 기대 이하의 게임들이었고...

 

7~8년을 해와서인지 리니지2의 향수는 영 벗어날 수가 없군요.

 

 

그래서 오랫만에 들어가봤습니다~

 

 

당연히 바로 티르 그카로 전직시키고~

 

 

사실 고민했죠... 8%밖에 안하는 그카...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분명 장비 거래가 힘들테고...

 

솔직히 그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_-a

 

무엇보다 R급 격투무기는 하나같이 다 못생겼고...

 

 

쎄보이고 무기도 멋진 둠브링거나 할까 할까 할까 했었지만...

 

역시 그카... =_=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무기를 날린 탓에 휴면계정용 템을 쓰긴 하지만...

 

 

뭐 그럭저럭 쓸만은 합니다.

 

카르티아 미궁이었나, 솔로 인던 정도는 충분히 깨네요.

 

(하지만 크리가 붙은 둔기이도가 효율이 더 좋습니다......;)

 

 

 

1년정도 쉬어서인지... 맘대로 제어가 안됩니다.

 

예전엔 아무리 술먹고 해도, 졸면서 해도 손이 알아서 착착 움직이던 게임인데

 

이젠 버벅 버벅 =ㅇ=

 

 

 

사람은 정말 정말 없네요.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해온 게임인데... 참 서글픕니다.

 

 

오랫만에 찍었더니 스샷도 영 맘에 안드네...

 

마치 [녹슨오크]같아서... 이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ㅋㅋ